HOME > 관련기사 野, 민경욱 靑 대변인 내정자에 "중립성 우려" 민주당이 청와대 대변인으로 내정된 민경욱 전 KBS앵커의 자질 부족을 지적하고 나섰다. 김영근 수석부대변인(사진)은 5일 논평을 내고 "민 내정자는 '위키리크스' 폭로에서 2007년 대선 직전 주한미대사관에 이명박 당시 대선 후보의 정보를 넘겨줬던 사실이 드러났던, 기자로서 윤리를 저버린 사람"이라고 꼬집었다. 김 수석부대변인은 이에 대해 "과거에 대한 반성 없이 대변인직... 이용섭, 광주시장 재도전.."광주 위해 모든 것 쏟겠다" 이용섭 민주당 의원이 6.4 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장 재수에 도전한다. 경선 상대 역시 4년 전, 맞붙은 바 있는 강운태 현 시장이다. 이 의원은 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적 신뢰를 잃은 민주당, 정치적 섬으로 고립되고 있는 호남, 정의로움을 잃어가고 있는 광주의 현실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 의원은 "광주에서부터 혁신적... '김한길표 혁신안', 당내 반발에도 의총 추인될 듯 김한길 대표가 3일 밝힌 정치혁신안에 대한 민주당 내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당내 여러 반발에도 불구하고 5일 오후 예정된 의원총회에서 추인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민주당 내에서 혁신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최재성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국민들이 원한다면, 진짜 특권이라면 내려놓는 것도 감당해야 된다"면서도 "다만 지... 김한길, '부패사건으로 재보선땐 공천금지' 등 '정치혁신안' 발표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정치혁신과 관련해 부정부패로 인한 재보궐선거 시 원인 제공 정당의 공천을 금지하는 등의 혁신안을 추가로 꺼내들었다. 김 대표는 야권에서 우려가 큰 '불체포특권·면책특권'도 논의할 수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국회차원의 정치혁신으로 더 열심히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며 이 같은 내용의 정치혁신안을 내놓... 美예산국 "오바마케어, 200만명 이상 고용감소 유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핵심 정책인 의료보험법 개혁(일명 오바마케어)의 영향으로 200만명 이상의 고용감소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초당파적 기관인 미 의회예산국(CBO)은 4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오바마케어는 예상보다 큰 근무시간의 감소를 몰고올 전망"이라며 "오는 2017년까지 200만개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의 건강보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