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검 "마약퇴치 전략 우즈벡에 지원한다" '마약 청정국'으로 꼽히는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의 마약퇴치 지원에 나선다. 대검찰청 강력부(부장 윤갑근 검사장)는 오는 4월부터 6개월간 우즈벡에 마약퇴치사업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즈벡에 마약퇴치사업을 지원하는 것은 최근 헤로인 주 생산지로 부상한 '황금의 초승달 지역(아프간·이란·파키스탄 접경)'에서 생산된 아편이 유럽·러시아 등으로 넘어가는 길목인 중... "경로당에 설맞이 과일상자 보내면 선거범죄" 검찰이 설을 앞두고 6·4 전국동시 지방선거와 관련된 불법 선거운동에 대비하기 위해 경찰,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책마련에 나선다. 서울중앙지검은 관내 경찰과 선관위 등의 선거사범 단속 관계자 18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8일 오전 11시에 대책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검찰은 특히 '금품선거·흑색선전·공무원 선거개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 활동을 벌일 ... 검찰, '마약 브로커' 현직 마약수사관 구속기소 검찰이 마약사범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사건을 무마해 준 혐의 등으로 현직 검찰 수사관을 구속기소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22일 사건 무마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인천지검 소속 박 모 수사관을 수뢰후 부정처사와 변호사법 위반으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2008년 10월 자신이 수사 중이던 마약사건 피의자에게 변호사를 소개해준 ... 성적 위조해 美 비자 신청..檢, 유학원장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수봉)는 유학준비생의 성적표를 조작해 미국 비자를 발급받으려고 한 혐의(공문서위조·위조공문서 행사 등)로 유학원 원장 김모씨(49)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자신이 중개한 유학준비생 이모양이 학업성취도가 낮고 석차가 좋지 않아 미국 비자가 나오지 않자, 지난해 4월 이양의 영문 성적증명서를 위조한 뒤 이를 ... 검찰, 이번엔 '마약사건 브로커'..뇌물 마약수사관 구속 마약사범으로부터 사건무마 대가로 금품을 받아챙기 마약수사관이 구속됐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사건관계인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수사 중인 사건을 무마하거나 변호사를 소개한 혐의 등(수뢰후 부정처사)으로 인천지검 박모 수사관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08년 필로폰 판매업자 김모씨로부터 사건 중인 수사무마 등의 명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