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대그룹 오너는 '용산', 전문경영인은 '강남' 선호 10대그룹 사장 이상 고위 임원 중 전문경영인들은 서울시 강남구에, 대주주 일가는 용산구에 집중적으로 둥지를 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체 경영인들 40% 이상이 강남3구에 몰려 살고 있으며, 강남구 거주자의 절반은 삼성 경영진들이었다. 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10대 그룹 상장사 경영에 참여하는 대주주일가와 대표이사, 사장 이상 고위 경영진 1... 조선·IT '세계1위'..자동차·철강도 세계 최고 수준 국내 산업이 26개 주요 업종 가운데 9개 분야에서 글로벌 매출 ‘톱10’에 올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철강·조선·전자·자동차·반도체 등 중후장대 업종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자랑하며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유통·식음료·제약·은행·보험 등 생활업종 제조업과 금융 부문에서는 우물 안 개구리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 삼성·현대차 쏠림 심화..GDP 35% 차지 삼성과 현대차그룹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 48만2600여개 법인이 납부하는 총 법인세 중 20.6%를 두 그룹이 부담하고, 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에서 두 그룹 계열 상장사가 차지하는 비중도 36.5%에 달하는 등 의존도가 심각하다는 분석이다. 2008년 이후 5년간 두 그룹으로의 쏠림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경제 양... 재계순위 10년 지각변동 극심..올해도 한파 대내외 경기 악화로 유동성 위기에 처한 기업들이 늘면서 재계 판도가 급변하고 있다. 특히 경기 부침이 심했던 지난해는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사태 이후 최대의 지각변동이 일었던 역사적인 한 해로 기록됐다. STX, 웅진, 동양 등 3개 그룹이 해체 위기를 맞으며 대기업 집단 지정에서 탈락하거나 탈락 위기를 맞고 있는 데 이어,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선 한진, 동부,... 기존 순환출자 인정으로 재계 38조 절감 신규 순환출자만을 금지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해당 그룹들이 '경영권 방어 비용'으로 38조원의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기업경영성과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출자총액제한기업 집단으로 지정된 51개 그룹 중 순환출자 고리가 있는 12개 그룹의 해소 비용을 추산한 결과 총 38조4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