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고법·중앙지법원장 종교 지도자 예방 조병현 서울고법원장과 이성호 서울중앙지법원장은 6일 오후 3시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오는 10일 오후 5시에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각각 예방한다. 두 법원장은 자승 스님과 염 추기경의 종교적, 사회적 헌신과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 사법부가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의 신뢰를 얻는 데 필요한 조언을 들을 계획이다. ... 삼성라이온즈, 올해 포항에서 홈 9경기 개최 이번 시즌에도 경북 포항구장서 삼성 라이온즈의 1군 경기가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대구구장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의 홈 경기 중 9경기를 연고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 및 저변 확대를 위해 경기 장소를 대구야구장에서 포항야구장으로 바꿨다고 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포항구장에서 열릴 삼성 홈 경기는 ▲5월20~22일 롯데 자이언츠전(주중 3연전) ▲6월27~2... 음주 후 회사취침, 폭발물 취급 업체에선 징계사유 위험물질을 다루는 업체의 직원이 술에 취해 회사에서 잠을 잔 행위는 징계사유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합의10부(재판장 조영철)는 전모씨(32) 등 3명이 "징계는 부당하다"며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심과 같이 음주 후 회사에서 취침한 행위를 징계사유로 판단했다고 2일 밝혔다. 전씨 등은 회사의 취업규칙에 음주 상태로 회사에서 잠을 자는 ... 2월은 재벌총수 수난의 달..법관인사 전후 선고 '봇물' 설 연휴를 두고 재계는 마음이 편치 않다. 다음달 중순으로 다가온 법원 정기인사를 전후해 재판을 받고 있는 재벌총수들에 대한 선고 결과가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또 인사이동이 마무리된 뒤에는 최근 기소된 재벌들이 줄줄이 법원에 출석해 재판을 받아야 한다. ◇삼성家 유산소송 다음달 6일..한화·LIG 총수 선고도 예정 다음달 6일 하루에만 삼성가(家) 유산상속 소송 ... 김승연 회장 파기환송심, 검찰 배임액 감액 검찰이 수백억원의 횡령과 배임 혐의를 받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배임액 일부를 조정해 공소장을 변경하고 징역 9년과 벌금 1500억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28일 서울고법 형사합의5부(재판장 김기정) 심리로 진행된 재판에서 김 회장의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에서 배임액 중 34억여원을 제외하고, 회사돈을 횡령한 정황을 구체적으로 특정하는 내용으로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