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與 "진보당 김재연 의원, '종북세력' 자인" 새누리당이 지난 4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장성택 처형' 관련 답변을 거부한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해 '종북세력'임을 자인한 꼴이라고 주장했다. 함진규 대변인(사진)은 5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장성택 처형 사건에 대한 의견 요구에 탄압 운운하는 것이 통진당의 진보정치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강력 비판했다. 함 대변인은 이어 "김 의원이 언급한 '좌경맹동주... 윤진숙 "기름 유출 1차 피해자는 'GS칼텍스'.. '어민'은 그 다음"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5일 여수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 "실제로 1차 피해자는 GS칼텍스고 2차 피해자가 어민"이라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윤진숙 장관은 이날 오전 열린 사고 관련 당정협의에서 여상규 새누리당 의원이 "어민들이 생업을 놓고 방제 작업에 총동원됐다. 책임 있는 당사자들, GS칼텍스가 (어민들에게) 보상을 한 후 보험 문제를 정산해야 한다"라고 지적하자 이렇... '경제'에 방점 찍힌 황우여 국회 연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4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무엇보다 '경제'를 강조했다. 지난 신년 기자회견 "강력한 경제 혁신으로 선진 경제를 이루겠다"라고 공언한 만큼 2월 임시국회에서 입법을 통해 집권 2년차를 맞는 박근혜 정부의 경제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황우여 대표는 먼저 "지금 우리나라는 경제성장률이 뒤처지면서 양극화와 일자리 문제, 가계부채... 황우여, '한반도통일 평화협의체' 제안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4일 "진정한 대한민국의 독립은 통일로써 완성된다"면서 "여야가 국회에 '한반도통일 평화협의체'를 두어 협의하자"라고 제안했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가역량을 결집해 북한의 안정적 변화를 이끌어 새로운 동북아 평화질서를 선도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황 대표는 "통일은 더 이상 이념과 체제의 문제가 아... 내일부터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관전포인트는 4일부터 6.4 지방선거에 나설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박근혜 정부 첫 전국구 선거가 본격 개막한다. 이번 지방선거는 안철수 신당의 등장으로 정치권의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다자구도 정립..정계 개편 징후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3월에 신당을 창당하고 17개 광역단체장 전부 후보를 내겠다고 공언하면서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