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유산소송 항소심도 승소 故 이병철 선대 회장의 상속재산을 둘러싼 삼성家 소송에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합의14부(재판장 윤준)는 6일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동생인 이 회장을 상대로 낸 주식인도 등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이 전 회장은 2012년 2월 차녀 이숙희(79)씨와 차남 이창희 전 새한미디어 회장의 며느리, 손자들과 함께 이 회... 삼성라이온즈, 올해 포항에서 홈 9경기 개최 이번 시즌에도 경북 포항구장서 삼성 라이온즈의 1군 경기가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대구구장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의 홈 경기 중 9경기를 연고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 및 저변 확대를 위해 경기 장소를 대구야구장에서 포항야구장으로 바꿨다고 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포항구장에서 열릴 삼성 홈 경기는 ▲5월20~22일 롯데 자이언츠전(주중 3연전) ▲6월27~2... 2월은 재벌총수 수난의 달..법관인사 전후 선고 '봇물' 설 연휴를 두고 재계는 마음이 편치 않다. 다음달 중순으로 다가온 법원 정기인사를 전후해 재판을 받고 있는 재벌총수들에 대한 선고 결과가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또 인사이동이 마무리된 뒤에는 최근 기소된 재벌들이 줄줄이 법원에 출석해 재판을 받아야 한다. ◇삼성家 유산소송 다음달 6일..한화·LIG 총수 선고도 예정 다음달 6일 하루에만 삼성가(家) 유산상속 소송 ... "이겨야 산다"..중견 에어컨, 대기업에 도전장 에어컨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신제품을 내놓고 예약판매에 돌입한 가운데 중견기업들도 전략제품들을 내놓으며 맞불을 놨다. 삼성과 LG, 양사가 국내 에어컨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가운데 생산력과 마케팅, 유통채널 등에서는 중견기업들이 절대적 열세다. 그렇다고 손을 놓을 수도 없는 입장. 가슴앓이가 여전한 가운데 정면으로 맞붙어 열세를 극복... (데스크칼럼)삼성바라기가 본질이다! 삼성이 물러섰다. 삼성 스스로 “이 정도 논란까지는 전혀 예상치 못했다”고 한다. 진심이라면 자신의 힘을 과소평가했다. 대립의 축에 선 대학들의 각성도 요구된다. 임재해 안동대 교수 말마따나 “대학사회가 민감하게 반응할수록 삼성 체제에 종속될 뿐”이다. 상아탑으로서의 자존감은 일개 기업인 삼성의 도발 앞에 여지없이 무너져 내렸다. 언론도 자기반성으로 돌아서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