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건희 회장, 유산소송 항소심도 승소(종합) 고(故) 이병철 선대 회장의 상속재산을 둘러싼 삼성가(家) 소송 항소심에서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71)이 이기고,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82)이 졌다. 서울고법 민사합의14부(재판장 윤준)는 6일 이 전 회장이 이 회장을 상대로 낸 주식인도 등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패소 판결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과 마찬가지로 주식 상속주식에 대한 제척기간 10년이 경과한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유산소송 항소심도 승소 故 이병철 선대 회장의 상속재산을 둘러싼 삼성家 소송에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합의14부(재판장 윤준)는 6일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동생인 이 회장을 상대로 낸 주식인도 등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이 전 회장은 2012년 2월 차녀 이숙희(79)씨와 차남 이창희 전 새한미디어 회장의 며느리, 손자들과 함께 이 회... '운명의 2월'..재계 시선, 서초동에 고정 재벌 총수들의 명운이 결정되는 2월. 재계 시선이 서초동을 향하고 있다. 새해 들어 재계 시선은 일찌감치 삼성가(家) 상속소송과 김승연 한화그룹, 구자원 LIG그룹 회장의 항소심 선고가 줄줄이 예정된 서초동 법원으로 향했다. 우리나라 기업문화 특성상 총수는 해당기업과 동일시되는 만큼, 총수들의 운명 여부에 따라 한 해 경영전략이 재편성될 수도 있다. 높은 형량... 조석래 효성회장, 조세포탈 등 혐의 전부 부인 수천억원의 조세포탈과 횡령,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78)이 5일 혐의 전부를 부인했다. 조 회장은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재판장 김종호) 심리로 열린 첫공판준비기일에서 변호인을 통해 "개인적인 이득을 얻으려 한 행위가 아니고 회사의 경영상 이익을 도모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이 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