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휘청이는 '글로벌 증시'..단기 조정? 추세 반전? 글로벌 증시가 휘청이고 있다. 지난해 말 경제 전문가들이 올해 글로벌 증시에 대해 장밋빛 전망을 쏟아낸 것이 무색할 정도로 2014년 첫 달 글로벌 증시는 형편없는 성적표를 내놨다. 2월에 들어서면서 부진한 흐름은 오히려 악화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 중국 경기 둔화 우려, 또 이에 따른 신흥국 통화 가치 급락... 신흥국, 밸류에이션 매력 구간.."위기를 기회로" 최악의 연초를 보낸 신흥국들의 주가가 한 달 새 크게 하락하자 저가매수의 기회가 찾아왔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주가 하락에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터키의 5리라짜리 화폐(사진로이터통신)4일(현지시간) 글로벌 자산정보 제공업체 EPFR에 따르면 지난 1월 신흥국 시장에서 유출된 증시자금은 122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터키의 대표증시 XU100 ...  변동성 확대 국면..적극 대응 자제해야 심리적 지지선인 코스피 1900선이 무너진 가운데 시장은 여전히 대내외 악재에서 자유롭지 못한 흐름이다. 추가 조정이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 적극 대응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힘을 얻고 있다. 5일 증권가는 국내 증시가 저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변동성 장세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1, 2차 지지선은 1880, 1850선으로 예상되며 방어주 중심의 투자 전략이 추천... UBS CEO "신흥시장 자금 빠질 만큼 빠졌다" 신흥국 시장에서의 급격한 자금 유출이 곧 진정 국면에 접어들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로이터통신) 4일(현지시간) 세르지오 에르모티(사진) UBS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우리는 많은 자금이 신흥국 시장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다소 과했던 면이 없지않다"고 말했다. 글로벌 자산정보 제공업체인... (마켓리더톡)누리엘 루비니 "취약 5개국 위기 심각하지 않다" 마켓리더 톡! 출연: 김희주 기자(뉴스토마토) ▶ 누리엘 루비니 "취약 5개국 위기 심각하지 않다" 월가의 대표적 비관론자 누리엘 루비니 교수가 웬일로 세계 경제에 대해 낙관적 전망을 내놨습니다. 루비니 교수가 어제 CNBC와의 인터뷰에서 신흥국의 금융위기가 심각하지 않다고 진단했는데요. 특히 인도와 인도네시아, 브라질,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