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초대형 사기대출사건)KT ENS "직원 개인의 일..사실 파악 중" 2800억원 규모 대출사기 사건이 발생한 KT ENS가 이번 일은 회사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KT의 네트워크 엔지니어링 자회사인 KT ENS(구 KT네트웍스)는 6일 공식자료를 내고 "금융회사에서 주장하는 매출채권을 발생시킨 적이 없으며 지급보증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KT ENS는 "이번 대출사기에 대해 직원 개인행위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대출관련 서류는 관... 네이버, 4분기 외형성장 유지..“해외사업 강화할 것” 네이버가 지난해 4분기에도 외형성장을 이어나갔다. NAVER(035420)는 같은 기간 매출 6411억원, 영업익 1543억원, 당기순이익 46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 63%씩 감소했다. 매출이 늘어난 것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해외진출 호조와 검색사업의 성장 덕분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라인은 매출 1369억... (초대형 사기대출사건)금감원, KT 부당대출 관련 긴급 설명회 6일 금융감독원은 오후 2시30분 부터 KT ENS 직원 부당대출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박세춘 부원장보가 부당대출 사건 발견 경위, 진행상황 등 사건개요에 관련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전날 금감원은 부당대출과 연관된 첩보를 입수하고 일반은행검사국, 저축은행검사국 등에서 사실관계 파악에 착수했다. KT ENS의 부장급인 김모씨는 회사로 납입될... (초대형 사기대출사건)연초부터 금융사 줄폭탄..`무딘 칼` 안돼 국민은행 도쿄지점 부당대출, 사상 초유의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이어 국내 기업 직원의 부당대출 사고가 또 터졌다. 그동안 사태수습에만 급급하고, 봐주기 식으로 일관했던 금융당국의 '민낯'이 드러났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지난해 11월27일 금융비전을 발표하며 은행권 내부통제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TF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후 12월3일 1차 회의에 이어 2차 회의... KT측, 자회사 직원 2천억대 부당대출 사실 확인 KT의 네트워크 엔지니어링 전문 자회사 KT ENS의 직원이 회사 이름을 도용해 시중은행과 제2금융권으로부터 2000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을 받았다는 <뉴스토마토> 단독 보도(▶참조 2월6일자 기사 KT 자회사 직원 2천억 부당대출 후 잠적..시중銀 '비상')에 대해 KT가 관련 내용이 사실임을 확인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KT ENS 관계자는 6일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