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GM·포드 추운 날씨 탓에 1월 자동차 판매 크게 감소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미국의 자동차 제조 회사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의 1월 자동차 판매가 전문가들 예상보다 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GM은 1월 미국 자동차 판매가 전년동월대비 12%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2.5% 감소보다 훨씬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다. 같은 기간 포드 역시 1월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7.5% 줄었다... 한국지엠, 노조와 군산공장 가동 계획 협의 중 한국지엠이 쉐보레 차량을 생산하고 있는 군산공장의 가동계획에 대해 노조 측과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일부 외신은 한국지엠이 노조에 1교대 운영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군산공장은 주간 연속 2교대를 운영되고 있는데 이를 주간 1교대 운영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한국지엠은 "1교대 운영을 제안한 것은 아니다"라며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 도요타,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 998만대..'1위 수성' 일본의 자동차 메이커인 도요타자동차가 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로서의 지위를 굳건히 지켰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성명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998만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도보다 2% 증가한 규모로 엔화 약세가 가격 경쟁력을 높인 공이 컸다. 이에 도요타는 2008년 이후 단 한 차례를 제외하고 계속해서 세... GM "올해 완만한 성장 예상..中·美 시장이 핵심" 미국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가 올 한해 완만한 성장이 예상된다는 비교적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GM은 "올해 전세계 자동차 수요가 전년도보다 2% 증가한 8500만대에 달할 것"이라며 "이 같은 환경 속에서 (우리도) 점진적인 순익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전했다. GM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는 미국과 ... GM, 글로벌서 971만대 판매..전년比 4.5% 증가 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971만4652대의 차량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929만대) 대비 4.5%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GM의 판매 상위 5대 자동차 시장 중 중국과 영국의 판매량이 각각 전년 대비 11.4%, 10.5%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중국 판매량은 역대 최대 연간 판매량을 경신했다. 미국과 브라질에서도 각각 7.3%, 1.1% 증가하는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