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美 테이퍼링 큰 변화 없을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 테이퍼링(점진적인 자산매입 축소) 속도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총재는 28일 한은 본관에서 경제동향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3분기 미국이 연 4.1%를 성장했고 이번 목요일 발표될 4분기 성장률도 3%대 초반인 3.3% 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미국의 테이퍼링 속도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경제상황이 예상하... 김중수 한은 총재, 다보스 포럼 참석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21~25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14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다보스 포럼)'에 참석한다. 김 총재는 다보스 포럼 기간 중 세계경제지도자회의(IGWEL), 경제전망 세션, 자본시장의 잠재적 리스크 세션 등에 참석해 하이메 카루아나 국제결제은행(BIS) 총재, 크리스티앙 노이어 프랑스은행 총재,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 대학교 교수 등 국제금융계 인사... 김중수 "신흥국, 양적완화 축소시 스필오버 잘 대처해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신흥경제권이 선진국의 양적완화 축소 시 발생하는 파급효과(스필오버)에 대해 주의하며 잘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재(사진)는 17일 한은 본관에서 금융협의회를 열고 "선진경제권과 신흥경제권이 처한 입장이 다르게 됐다"며 "신흥경제권에서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스필오버를 어떻게 대처할 것 인가하는 문제가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글... 김중수 총재, BIS총재회의 등 참석차 출국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 회의'와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중앙은행 총재 및 감독기구수장(GHoS)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1일 출국한다. 이번 회의기간 중 김 총재는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 및 '세계경제회의', '전체총재회의'에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 (일문일답)김중수 "현재 잠재성장률 근접..마이너스 GDP갭 연말쯤 해소"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현재 국내 경제성장률은 잠재성장률 수준에 근접한 가운데 올 연말 마이너스 GDP갭이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총재는 9일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 이후 열린 기자 설명회에서 “4분기 이후 국내 성장세는 잠재성장률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본다”며 “올 연말까지는 GDP갭의 마이너스가 사라질 것”고 말했다. 그는 "지난 5년간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