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이번엔 '카드감독원'..대형사고에 악순환 반복 "금융감독원이 마치 요즘은 '카드감독원' 같습니다. 지난해 9월경엔 '동양감독원', 얼마전엔 '국민은행검사원' 이었는데.." 금융감독원이 연이은 대형 금융사고 수습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검사인력 부족으로 인한 내부업무 공백 불가피 등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지적이 적지않다. '감독소홀→금융사고→태스크포스(TF) 구성→특별검사→인력부족→내부업무 공백'이라는 구조가 꼬리... 어수선한 카드업계, 연초부터 CEO 절반 물갈이 사상 최대 정보유출사고로 카드 3사(KB국민·롯데·NH농협) 최고경영자(CEO)가 사의를 표명한 데이어 이강태 비씨카드 사장도 교체되면서 새해들어 카드업계에 4명의 수장이 물러나게 됐다. 8개 전업카드사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부터 KB국민카드(7월, 심재오 사장), 신한카드(8월, 위성호 사장), 우리카드(9월, 강원 사장), 삼성카드(12월, 원기찬 사장) 순으로 CEO가 교체, 8개월 사이... (오늘의 이슈)이산상봉 남북 실무접촉 개최 ◇이산가족 상봉 남북 실무접촉 개최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이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개최된다. 앞서 실무접촉 대표단 3인의 명단을 교환한 남북은 상봉 일정과 장소(금강산) 등을 의제로 놓고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정부는 2월 중순 상봉을 희망하고 있지만 북한이 이에 대한 확답을 하지 않은 상황이라 실무접촉은 길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 국회 정무위, '카드사태' 국정조사 본격 착수 신용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실태를 조사하고 재발방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가 5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4일 1차 전체회의를 열어 '국조계획서 채택의 건' 및 '현장검증 실시의 건'을 의결했다. 정무위는 신용카드사를 포함한 금융기관의 개인정보 유통·관리 실태, 금융당국의 개인정보 관리·감독 적절성, 관계 부처 협조, 유출된 개인정보에 의한 2차 ... 정보유출 카드3사, 이르면 중순부터 '3개월 영업정지' 정보유출 카드3사가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3개월 영업정지에 들어간다. 신규 회원모집과 카드대출, 카드슈랑스(카드사가 보험사와 제휴해 판매하는 보험 상품) 등의 부수업무도 금지된다. ⓒNews1 금융당국 관계자는 2일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 정보유출 카드3사에 기관제재를 먼저 내리고 이르면 3일 '영업정지 3개월'을 사전 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