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초대형 사기대출사건)은행권, 대출사기 규모 3000억 상회할 듯 KT ENS 직원이 연루된 이번 사기대출의 규모가 3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밝혀진 대출 잔액은 3000억원을 약간 상회하는 선이다. 이는 전날 발표한 2800억원 규모보다 소폭 늘어난 것이다. 지난 6일 금융감독원은 하나·농협·국민은행 등 시중은행의 피해규모는 2000억원, OBS저축은행 등 10개 저축은행은 800억원 규모라고 ... (뉴스초점)KT 자회사 직원 2800억 대출사기..금융권 충격 앵커: 오늘 희대의 금융사기라 불릴만한 수천억원대의 금융사기가 적발돼 금융권이 충격에 빠졌었습니다. KT 자회사 직원이 회사 명의를 도용해 2800억원에 달하는 대출금을 챙겨 잠적한 사실을 뉴스토마토가 단독 보도했습니다. 경제부 이종용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앵커: 이 기자, KT 자회사 직원 대출사기 혹은 횡령 사건. 정확히 사건 정황이 어떻게 되는지 설명 해주세요.... (초대형 사기대출사건)박세춘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일문일답 6일 박세춘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KT ENS 직원의 대출사기 혐의 금액은 현재 2800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그는 "당사자들이 거래하던 매출채권은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가공의 매출채권으로 확인됐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금감원은 검사결과 법규위반사항이나 여신심사 소홀 등이 확인될 경우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다음은 박 부원장보와 일문일답. - 해당 금융사의 ... (초대형 사기대출사건)KT ENS "해당직원, 구매업무와 무관" 시중은행과 제2금융권 등을 통해 2800억원 규모의 대출 사기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KT ENS 소속 직원은 구매 업무와는 무관하다고 회사측이 밝혔다. KT ENS는 이번 대출 사기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모 부장이 인재개발팀 소속으로, 자금부서나 구매부서에서는 전혀 일해본 경험이 없다고 6일 밝혔다. KT ENS 관계자는 "해당 직원은 일반관리부서인 사업부서에서 근무... 금감원, KT ENS 부당대출 규모 2800억원(1보) 6일 금융감독원은 KT ENS 직원의 부당대출 규모가 2800억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