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덕수 의원 '의원직 유지' 여부 파기환송심으로 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의 선거법 위반으로 실형 위기에 내몰렸던 안덕수 새누리당 의원이 상고심에서 일부 무죄가 선고되면서 새 국면을 맞았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23일 지난 4.11총선 당시 제한된 선거비용을 초과해 지출하고 선거기획업체 대표에게 불법선거운동을 지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허모씨(42)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심을 깨고 선거비용 초과... 의료 민영화 논란에 '동네북' 된 복지부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인 복지확대 실현에 매진할 보건복지부가 의료 민영화 논란을 겪으며 동네북 신세로 전락하고 있다. 문형표 신임 복지부 장관은 전문성 부재와 리더십 논란까지 불거지며 사면초가에 빠진 모습이다 22일자로 문형표 장관은 취임 20일을 맞았다. 그러나 지난 9월 진영 전 장관이 물러난 이후 두달 넘게 후임 장관을 못 찾아 업무처리가 상당 부분 늦춰진 ... 경남기업, 상장채권 기한 이익 상실 경남기업(000800)은 채권은행 등의 관리 절차 개시로 상장 채권인 경남기업73의 기한 이익이 상실됐다고 1일 공시했다. 지난달 31일 기준 잔액은 57억4200만원이다. 회사 측은 "경영 정상화 계획의 이행 약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상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령제약, 고혈압 신약 기대감..강세 보령제약(003850)이 최근 개발한 고혈압 치료제가 회사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26분 현재 보령제약은 전일 대비 950원(3.48%) 오른 2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보령제약이 12년간 연구에 매진한 끝에 고혈압 치료 신약 '카나브'를 개발했으며 최근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 재산 늘어 복지급여 수급자격 상실..상반기만 14만명 기초 생활수급과 기초노령연금 등 각종 복지 급여 수급자 가운데 약 14만명이 재산이나 소득 등의 기준에 맞지 않아 수급 자격을 상실했다. 보건복지부는 2일 올해 상반기 복지 급여 대상자를 확인조사를 거쳐 소득·재산 증가로 제도별 선정기준을 초과한 13만9760명에 대해 지난 8월부터 보장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수급자 709만9000명의 2%에 해당하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