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1월 비농업부문 고용자 11만3000명 증가..예상 하회 지난해말 한파로 얼어붙었던 미국의 고용시장이 지난달까지 두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경기회복 모멘텀이 둔화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는 11만3000명 증가했다. 이는 시장의 기대치인 18만5000명을 크기 밑도는 수준이다. 전달(7만5000명) 보다는 개선되긴 했으나 당시 고용지...  美 부채한도 데드라인..워싱턴발 경제리스크 될까 7일(현지시간) 지난해 10월 미 정치권이 합의한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임시합의 기간이 끝나며 부채한도 문제가 또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부채한도 증액에 실패해 미국의 국가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질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따라 디폴트 공포에 따른 경제적 불안감도 제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디폴트 가능성 거의 없어..공화당 결... (오늘장포인트)코스피, 돌아온 외국인에 반등.."경제지표 주목" 코스피 지수가 닷새 만에 돌아온 외국인의 매수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오후 12시3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53% 오른 1917.98를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고용 우려 완화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도 미국발 훈풍에 상승 출발해 강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최근 급락에 따른 기술적인 반등과 해외 증시 상승... 민주 "북, 상봉행사 재고 시사..유감" 민주당이 한·미연합 군사훈련을 빌미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재고할 수 있다고 밝힌 북한에 용단을 촉구했다.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7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북한의 상봉행사 재고 입장은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사진뉴스토마토DB) 박 원내대변인은 행사의 정상 진행을 위한 북한의 결단을 주문하며 "이산가족의 대부분은 고령으로 더 이상 기다릴 수 ... EU-美 자유무역으로 한 걸음..관세 96% 철폐 예정 7개월째 이어지는 유럽연합(EU)과 미국 사이의 자유무역협정(FTA)이 진전을 보이기 시작했다. ◇브뤼셀에 있는 유럽위원회(EC) 본사 앞에 EU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사진로이터통신)6일(현지시간) EU는 미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상품에 대한 관세를 96% 철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미국도 같은 수준으로 관세를 철폐한다고 약속할 경우에만 이를 시행하겠다고 조건을 달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