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결혼루저사회)노총각 노처녀가 넘쳐난다 결혼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현재의 20대 초반 남녀 5명 중 1명은 평생 미혼일 것이란 우울한 전망도 있다. 결혼 못하는 사회가 지속되면 출산율 하락은 물론 가족 붕괴에 따른 사회 문제가 심각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넘쳐나는 결혼루저의 현주소와 전망, 대안을 짚어본다. [편집자] #1. 강모씨(30·여)가 결혼을 안 하고 있는 이유는 세 가지다. 우선 ... 국민 46% "결혼 안 해도 동거 'OK'" 우리나라 국민 가운데 절반가량은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고 함께 사는 것에 큰 거부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가구·가족의 변동과 정책적 대응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전국 20~65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가족 가치관 인식 및 태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46.1%가 '결혼하지 않아도 남녀가 함께 살 수 있다'고 응답했다. ... 경남은행, 12대 은행장에 손교덕 부행장 선임 경남은행은 28일 오후 임시 주주총회를 갖고 손교덕(사진) 부행장을 제 12대 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손교덕 은행장은 1960년 경남 창원 출생으로 마산상업고등학교와 경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78년 경남은행에 입행해 중부본부장ㆍ개인고객본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