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한양행 "올해 매출 1조클럽 가입"..업계 1위 굳힌다(종합) 유한양행이 올해 매출 목표를 1조400억원으로 설정했다. 실현될 경우 100년 넘는 한국 제약사에서 사상 처음으로 연간매출 기준 1조원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9438억원의 매출을 기록, 1조원 달성 고지를 눈앞에 두고 발길을 접어야 했다. 유한양행은 6일 지난해 영업이익 61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무려 78.7%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 건설사, 올해 분양 전략..'시기·입지' 승부수 대형건설사들이 올해 분양 물량을 지난해에 비해 대폭 늘려 잡은 가운데 각 업체마다 성공의 관건인 분양시기와 입지 조율 등 차별화된 분양 전략 수립에 온통 집중하고 있다. 분양 적기를 고심하는 건설사들은 우선 1월 분양을 피하는 대신 첫 분양 물량을 서울 등 수도권에서 시작하는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대형건설사들의 새해 첫 달 수도권 ...  보령제약, 자체 신약 카나브 성장 기대..'↑' 보령제약(003850)이 자체 개발 신약인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의 해외 수출 확대 등 성장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4일 오후 12시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보령제약은 전날보다 800원(2.42%) 오른 3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 김희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약시장 경쟁 심화에 따라 신약과 해외 수출이 확대되는 기업이 지속적인 안정성장이 가능하다"며 "보령제약... 종근당, 당뇨병신약 '듀비에' 출시..첫해 100억 매출목표 종근당은 지난 1일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 글리타존계 당뇨병치료 신약 ‘듀비에’를 출시했다. '듀비에(로베글리타존황산염)'는 항암제 캄토벨(2003년)에 이은 종근당의 두 번째 자체 신약으로, 2000년 개발을 시작해 2013년 7월 신약 승인을 받았다. 종근당에 따르면 ‘듀비에’는 체내 장기의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져 인슐린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약... 녹십자 “올해 수출 2억달러 목표” 녹십자가 올해 수출 의약품 2억달러(2100억)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수출 1억달러를 돌파하면서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1일 “글로벌 확대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같은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국내 마케팅 및 기획지원, R&D, 생산 등 각 기능부문의 혁신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연 주요 수출의약품으로는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