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름전력·겨울전력..수급상황 '극과극' 지난여름 사상 최악의 전력위기를 겪었던 것과 비교해 올겨울 전력수급 상황은 안정적이라는 분석이다. 한파가 이어진 1월 중순과 2월 초를 무사히 넘긴 전력당국은 원자력발전소 가동에도 차질이 없어 당분간 1000만㎾ 이상의 예비전력을 꾸준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 등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23기의 원전 가운데 예방정비 ... 푸틴-아베, 소치서 정상회담..어떤 얘기 오갔나 8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현재 동계올림픽이 치러지고 있는 러시아 소치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7일 '북방영토의 날'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사진로이터통신)이는 아베 총리가 지난 2012년 12월 2번째 임기를 시작한 이후로 벌써 5번째 회담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영유권 ... 정부 "日 '독도 ICJ 제소' 운운은 허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독도 영유권과 관련해 국제사법재판소에 이 문제를 단독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정부가 "무의미한 짓이라는 것을 일본 정부 스스로 너무 잘 알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외교부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독도에 관해 해결돼야 할 어떤 분쟁도 없다"고 반박하며 "ICJ 제소 검토 운운 그 자체가 허언에 지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외... 김제남 의원 "신고리 5·6호기 건설 철회해야" 김제남 정의당 의원이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6호기 건설을 중단하고 외국산 부품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원전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제남 의원(사진)은 30일 "정부가 원전확대를 선언한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을 발표한 지 보름도 채 지나지 않아 박근혜 정부는 신고리 원전 5·6호기의 신규 원전사업을 승인했다"며 "신규원전 건설보다 원전안전이 더 중요하... 다보스포럼..망언 릴레이로 국제 왕따된 '아베'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에 참가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잇따른 망언으로 국제적인 비난을 받고 있다. ◇기조 연설 중인 아베 총리(사진로이터통신)2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아베 총리의 다보스 포럼 참석이 자신이 원했던 것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베노믹스의 성과를 자랑하기 위해 국회 개원 일정까지 늦추면서 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