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악재 산더미..주가1000선 지킬까 국내외 악재가 겹겹이 쌓이면서 코스피지수 1000 붕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 금융위기 재발 우려, 환율 급등 등 악재가 산재해 있는 만큼 추가 하락이 지속된다면 1000선 붕괴는 현실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증시의 최대 악재는 미국 금융위기의 재연 가능성이다. 씨티그룹의 국유화 논란에 이어 AIG의 분기 손실이 600억달러에 가까울 것이라는 소식... 코스피, 치솟는 환율에 반락 주가가 뉴욕발 악재와 치솟는 환율로 1060선으로 다시 하락했다. 24일 코스피지수는 35.67포인트(3.24%) 떨어진 1063.88 포인트를 기록했다. 뉴욕증시에서 주가가 12년 전 수준으로 떨어졌고 원·달러 환율이 11년만의 최고치인 1516원으로 급등해 전일 상승분을 되돌렸다. 외국인은 11일째 주식을 팔았고 선물시장에서 지난해 12월 만기 이후 4만 계약 가까이 매도를 쌓아 놓았다....  '돌다리도 또 두들겨 보고 건너라' 24일 여의도 증시전문가들은 우리 시장에 여전히 확인할 것이 많다는 데에 공감대를 내보이고 있다. 일단 미 상업은행 국유화 소식에 나타난 어제의 반등은 구제금융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다소나마 해소되었다는 점에 대한 화답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구미권 금융 구조조정은 아직 진행중이니 대내외 금융시장의 추이를 좀 더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는 견해다. 또한...  대형주 분할 매수해 볼까? * 강성원 동부증권 연구원1. 국내증시 주요 변수1. 원/달러 환율 변동2. 신용스프레드 완화3. 대형주 갭메우기 예상2. 해외 주요 변수 및 미증시 체크포인트1. 동유럽 디폴트 위기2. 미 은행 국유화 문제3. 내일 증시 전망환율 충격으로 하락한 상황에서 향후 유동성 장세를 기대하면서 낙폭이 과대한 대형주 위주로 분할매수 전략을 취하는 것이 장기적 관점에서 적절한 전략으로 판단됨.... 현대차, 환율급등 수혜 예상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함에 따라 현대차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 한국투자증권은 “지난주 원/달러 환율이 1500원선을 넘어선데다 100엔당 원/엔 환율도 1599원을 기록해 현대차의 가격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7만원을 유지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환율 상승으로 광고비와 인센티브가 증가하여 마케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