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장 방향성 부재..개별 모멘텀 집중 옐런 신임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청문회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의 수출입 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여전히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다. 지수보다 개별 모멘텀에 집중할 필요성이 거론되는 시점이다. 11일 증권가는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대내외 변수가 남아있기 때문에 시장 전반으로 반등의 연속성이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종목별 대응에 주력하는 가운... (유럽마감)옐런의 첫 공식 발언 앞두고 '혼조' 1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 주가 차트(자료대신증권)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19.87포인트(0.30%) 오른 6591.55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06포인트(0.13%) 떨어진 9289.86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8.95포인트(0.21%) 상승한 4237.13을 기록했다. 자넷 옐런 연방준비제도(...  반등 분위기 지속..종목별 대응 주력 신흥국 시장의 금융 불안이 진정되고, 변동성 지표도 안정되고 있다. 코스피는 반등 분위기를 이어가겠지만 의미있는 상승세를 이끌만한 강력한 모멘텀을 찾기는 힘든 시점이다. 당분간 종목별 대응에 주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10일 증권가는 코스피 지수가 제한적 반등을 시도하는 가운데 실적 대비 저평가된 철강, 에너지, 자동차와 부품주 등이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유럽마감)미국 고용지표 둔화에도 '상승' 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이틀연속 강세를 보이며 상승마감했다. ◇독일 DAX지수 추이(자료대신증권) 영국의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0.20%(13.40포인트) 상승한 6571.68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의 DAX 지수는 전날보다 0.49%(45.34포인트) 오른 9301.92포인트를 기록했으며, 프랑스의 CAC40 지수도 0.96%(40.08포인트) 상승하며 4228.18포인트...  안도와 경계의 갈림길 신흥국 금융불안이 다소 진정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그러나 미국, 중국 등 주요국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감도 확장되는 시점이다. 의미있는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7일 증권가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자수와 실업률, 중국의 무역수지 발표를 앞두고 당분간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