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학습병행제로 1000개 기업에서 7000명 뽑는다 정부가 지난해 도입한 일·학습 병행제도를 올해 1000개 기업으로 확대해 7000명을 채용한다. 또 이르면 오는 2016년부터 택배기사, 골프장 캐디 등 특수고용직 근로자와 예술인도 고용보험을 통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11일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2014년도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고용부가 보고한 올해 업... 야권 "檢 여당실세 통화증거 누락, 특검 필요성 입증" 야권이 '여당실세 통화증거'를 제출하지 않은 검찰을 비난하며 특검을 재차 요구하고 나섰다. 박광온 민주당 대변인(사진)은 11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검찰의 통화 내역 미제출이 '김용판 무죄만들기 프로젝트'의 또 하나의 증거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과 여당실세들의 통화기록은 대선 사흘 전 허위 중간수사 결과 발표의 이유를 설명하는... 정홍원 총리 "특검, 국회에서 재판하자는 것" 민주당이 여야 4자 회담을 통해 대선 불법 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의 시기와 방식을 논의하자고 새누리당에 제안한 11일 정홍원 국무총리는 특검 도입에 여전히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선고한 내용에 대해 다시 특검을 하자고 하면 법원의 존재 이유가 어떻게 되는지 의문스럽다"라고 말했다. 정 총리(사진)는 "더구나 3권 ... 민주, 특검 논의 '4자회담' 새누리에 제안 민주당이 국가기관 대선개입 특검 논의를 위한 여야 대표·원내대표가 참여하는 4자 회담을 공식 제안했다. 지난해 12월3일 '특검의 시기와 범위는 계속 논의한다'는 4자 합의의 후속 조치를 요구한 것이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그동안 원내대표 간 특검 실시를 위한 시기와 범위를 논의해왔지만 진척이 없었다"며 "이제 4자합의 내용대로 4자 회... 정몽준 "'친박' 안 좋은 표현이지만 나도 친박"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은 11일 "언론에서 쉽게 친박(親朴)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저는 아주 안 좋은 표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정 의원(사진)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에 부담이 되는, 국민들이 볼 때 실망을 느끼는 단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뉴스토마토) 정 의원은 "친박이라는 표현을 저는 잘 안 쓴다"라면서 "우리나라는 대통령 중심제라 청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