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새정치, 국민의 소리 담아내는 것" 신당 창당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11일 새정치에 대해 "국민의 소리를 담아내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오후 열린 '새로운 정치를 위한 국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완성된 결과가 아니라 계속 발전해 나가는 끊임없이 국민 마음의 소리를 담아내는 과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이어 "기득권이 아닌 나의 목소리, 우리의 목소리를 담아내... 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 "安, 의원빼가기 중단하라" 민주당 서울시의회 의원 73명이 안철수 의원 측 새정치신당을 향해 "민주당 광역의원 빼내기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동시에 민주당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민주당 서울시의원들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신당의 의원 빼가기가) 서울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을 상대로 하는 것이라면 번지수를 잘못 짚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안철수 의원이 ... (오늘의 이슈)민주, 특검 불씨 되살릴까 ◇민주, 대선 불법 개입 특검 도입 관철 부심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무죄 판결로 대선 불법 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 문제가 수면 위로 부상한 가운데 민주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검을 요구하는 여론이 높지만 원내 과반 의석을 점하고 있는 새누리당의 반대가 계속되고 있어 특검을 관철시킬 묘책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이에 민주당은 일단 당내의 중지를... '김용판 무죄'로 되살아난 '특검' 정국..향방은? 연말 예산안 정국을 거치면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대선 불법 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 문제가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무죄 판결로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하지만 여야의 입장차가 워낙 커 특검 도입은 사실상 어려워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1주년을 앞두고 '겨울정국'이 조성될 양상이다. ◇묘책 마련 부심 野..절대 불가 與 김용판 무죄 후폭풍이 국회에 상륙한 10일 여야는 ... 안철수 "김용판 무죄, 특검 필요성 입증"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대선 불법 개입 혐의에 대해 법원이 무죄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 특검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안 의원(사진)은 10일 서울 여의도 새정치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판결은 검찰의 부실 수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안 의원은 "검찰의 특별수사팀이 상부의 외압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