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재부 "신흥국 불안·엔화 약세, 대외 위험요인 여전" 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의 회복조짐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나, 투자 등 민간부문 회복세는 아직 견고하지 않은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또 미국 양적완화 결정에 따른 신흥국 불안과 엔화 약세 등 대외 위험요인은 지난달에 이어 재차 언급하면서 경계수위를 높였다. 기획재정부는 8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를 펴내고 "우리경제의 회복조짐이 점차 강화되고 있으나, 투자 등 ... 현오석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정보 공개하고 평가토록"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달말 발표 예정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해 "가능한 한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경제주체들이 공개된 정보를 보고 평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주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은 10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기획재정부-KDI 공동작업반 회의'에 참석한 현오석 부총리의 회의 결과를 전하며 이같이... 현오석 "경제 전반에 걸쳐 큰틀의 전열 정비 필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우리 경제의 대내외 리스크를 지적하며 "경제 전반에 걸쳐 큰 틀의 전열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10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기획재정부-KDI 공동작업반 회의'에 참석해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이 지난지 일주일이 되어지만 여전히 매서운... 지난해 국세 8.5조원 덜 걷혀..'남은 돈 없다' 지난해 국세가 당초 계획보다 8조5000억원 덜 걷히면서 박근혜 정부 첫해 나라살림이 총 10조9000억원 덜 징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경기침체에 따른 법인세 부진과 부동산·주식 등 자산시장 침체로 양도소득세 및 증권거래세 등이 덜 걷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정부가 세금을 거둬 쓰고 남은 돈인 세계잉여금은 마이너스 8000억원 발생, 2년 연속 적자를 ... 기타공공기관 평가편람 마련..'방만경영 지표' 필수 평가 정부가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에 따라 기타공공기관의 평가편람안을 확정했다. 평가편람에는 주무기관의 장이 소관 기타공공기관의 평가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타공공기관 평가에 대한 기본적 사항들을 담았다. 특히 보수·복리후생·노사관리와 같은 방만경영 지표는 모든 기관에 필수적으로 평가하도록 지시했다. 기획재정부는 7일 이석준 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