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치올림픽)'빙상 여제' 이상화, 여자 500m 올림픽 2연패 달성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빙속여제'란 단어가 허투루 나온 것이 아니란 점을 직접 증명한 대회다. 결국 한국은 이번 올림픽 첫 메달을 땄다. 이상화(25·서울시청)는 지난 11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결승 경기에서 시종일관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쳐 1·2차 합계 '74초70'로 선두와 올림픽 신기록 달성... 아이파크몰, 금메달 기념 아이스링크 무료 개방 아이파크몰은 이상화의 스피드스케이팅 2연패를 축하하기 위해 아이스링크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아이스링크 입장과 스케이트화 대여가 무료며, 선착순 1000명에게 음료가 제공된다. 또한 김연아 선수가 오는 21일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따면 당일 무료로 아이스링크를 개방하고, 피겨 꿈나무들을 초청해 전문 강좌를 진행할 ... (소치올림픽)'빙상 여제' 이상화, 한차원 달랐다(종합) 김현영(20·한국체대)과 박승주(24·단국대), 이보라(28·동두천시청) 모두 잘 했다. 올가 파트쿨리나(24·러시아)와 마르곳 부르(28·네덜란드), 장훙(25·중국), 예니 볼프(35·독일)도 빼어난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하지만 이상화(25·서울시청)는 이들과 한 차원 달랐다. '빙속 여제'라는 별명 그대로 압도적인 질주였다. 이상화는 지난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이어서 올림픽 2연패 달... (소치올림픽)여자컬링, 스위스에 패..스웨덴전이 '분수령' 일본을 꺾으며 올림픽 첫 승을 신고한 여자컬링대표팀이 스위스에겐 졌다.여자컬링대표팀은 1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컬링 예선 2차전에서 스위스에 6-8로 패했다.사상 첫 올림픽 무대를 밟은 여자컬링대표팀은 전날 일본전 승리 이후 2연승에 도전했으나 컬링 강국 스위스의 벽은 높았다.대표팀은 5엔드까지 ... (소치올림픽)루지 대표 성은령, 여자 싱글 29위 소치동계올림픽의 루지 대표 성은령(22·용인대)이 여자 1인승을 29위로 마쳤다.성은령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루지 여자 싱글에서 1∼4차시기 합계 3분28초743의 기록으로 31명 가운데 29위를 차지했다.전날 1~2차 레이스 합계 30위(1분44초133)에서 한 계단 오른 순위다. 3차시기는 52초486을 적어냈고 마지막 4차시기에서는 52초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