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실련 "재벌총수 감형, 청와대 눈치보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사법부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재벌 총수에 엄정한 법의 잣대를 들이대 유전무죄무전유죄의 관행을 끊겠다던 사법부가 1년 만에 뜻을 굽혔기 때문이다. 이 같은 사법부의 변심은 청와대의 눈치를 봤기 때문이라는 게 경실련의 주장이다.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김기정 부장판사)는 지난 11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구자원 LIG그룹 회장을 집행유예로 ...  한화, 김승연 회장 복귀 기대감..3%대 '강세' 한화(000880)가 김승연 회장 복귀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다. 12일 오전 9시01분 현재 한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300원(3.69%) 오른 3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배임·횡령 혐의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 회장이 집행유예로 풀려나면서 회장 복귀에 따른 사업 추진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4월 말부... '기사회생' 김승연 한화 회장..집행유예 배경은? 수천억원의 배임 등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 집행유예를 받고 석방됐다. 2012년 8월 1심 법원인 서울서부지법에서 징역 4년에 벌금 51억원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지 1년 6개월만의 기사회생이다. 서울고법 형사합의5부(재판장 김기정)는 11일 특경가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회장의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3... '운명의 날' 재벌총수들 웃었다..다음은 SK 운명의 여신은 재벌총수들 편이었다. 법정 구속됐던 재벌 총수들이 줄줄이 실형을 면하게 됐다. 자연스레,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으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구자원 LIG그룹 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 대한 법원의 선고가 잇달아 나왔다. 1시간여 차였다.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로 구자원 회장은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으나... 김승연 회장 집행유예에 한화 "국가경제에 기여하겠다" 김승연 회장이 파기환송심 끝에 집행유예 판결을 받으면서 한화그룹이 한숨을 돌리게 됐다. 사회적 지탄과 김 회장의 건강상태 등을 감안하면 당장의 경영복귀는 어려울 전망이다. 서울고법 형사합의5부(재판장 김기정)는 11일 특경가법상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62·사진)의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50억원, 사회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