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넥센 강정호, 日요코하마 홍백전서 2점홈런 일본 프로야구 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의 스프링캠프에 초청돼 훈련하고 있는 강정호(27·넥센 히어로즈)가 자체 홍백전에서 홈런포를 터뜨렸다. 강정호는 11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기노완구장에서 열린 홍백전에 백팀의 4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2타석만 출전하는 것으로 미리 결정돼 3회말 두번째 타석 이후 교체... 차명석 LG 잔류군 감독, 사임 차명석 LG 잔류군(3군) 감독이 사임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11일 "차명석 잔류군 감독이 개인적인 가정사에 의해 사임하겠다는 뜻을 구단에 전달했다. 이에 구단은 차명석 감독의 의사를 존중해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차 감독은 LG 투수코치로서 팀 평균자책점 1위(3.72)를 이끌었고 '2013 일구대상'에서 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야구계 평판도 좋았고, 김기... (MLB)텍사스, 우완 핸슨 영입..윤석민 영입 포기? 투수 윤석민(28)을 영입할 팀의 후보군에서 텍사스가 빠질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는 11일(한국시각) 우완투수 토미 핸슨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아직 공식 발표는 나지 않은 상황이나, 12일 진행할 신체검사 결과가 이상이 없다면 계약은 체결되고 곧바로 공식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핸슨은 지난 2009년 애틀랜타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그해 '11승 4패, 평균자책점 2.89' ... 넥센 외야수 조중근, KT로 이적 넥센의 외야수 조중근이 KT로 이적했다.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와 KT위즈는 11일 조중근의 이적 소식을 알렸다. 이번 조중근의 이적은 프로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신생 팀에서 도전하고 싶다는 선수 의사를 구단이 수용한 경우로, 등록선수명단을 제출했기 때문에 시기상 자유계약공시가 불가능해 트레이드 형태를 통해 이루어졌다. 조중근은 "아무런 조건없이 KT로 이적하게... 조범현 KT위즈 감독 "전지훈련, 계획한 대로의 성과 거둬" 프로야구단 KT위즈는 야구단 창단 후 처음 실시한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애리조나 투산의 키노 스포츠 컴플렉스(kino sports complex)에서 83일간 진행된 이번 전지훈련에는 조범현 감독, 이광근 수석코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 40명이 참가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프로야구 역사상 단일 장소에서 진행된 최장기간 훈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