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용익 "교학사 때문에 교육부 만신창이 돼" 김용익 민주당 의원이 "4대강으로 만신창이가 된 환경부처럼 교학사 역사교과서 때문에 교육부가 무너졌다"고 맹비난했다. 김 의원은 1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교학사 역사교과서는 실력 없는 저자들이 무모하게 달려들어 만든 것이다. 이것을 교육부가 감싸고 감싸 겨우 만들어낸 것이다. 교육부가 정상 절차를 거쳤으면 절대로 못 만들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 정홍원 "MBC 해직자 복직, 개별 방송사 문제" 정홍원 국무총리가 MBC 해직자 복직 문제에 대해 "노사 간 원만히 타협되길 바란다"며 정부의 직접해결 의지가 없음을 나타냈다. 법원은 지난 17일 1심 판결에서 '공정방송 사수'를 기치로 내걸고 파업에 들어갔던 MBC 노조의 파업에 대해 정당성을 인정하며 해고 무효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정 총리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유승희 민주당 의원이 '법원이 MBC 파업의 정... 특검놓고 지지부진 민주..박근혜는 이렇게 싸웠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끌던 과거 한나라당과 김한길 대표가 키를 잡고 있는 민주당의 대여 투쟁 방식이 비교가 되고 있다. 박 대통령은 과거 사립학교법 거부 투쟁당시 예산안 처리 거부는 물론이고 국회 전면 보이콧을 단행하며 투쟁에 나서 결국 목적을 달성한 반면, 김 대표 체제의 민주당은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사태에도 불구하고 특검 도입조차 지지부진한 형국이다. 지난 ... 정홍원, 현오석 경질론 일축.."민생에 전념할 때" 정홍원 국무총리는 11일 신용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 현오석 경제부총리 경질을 박근혜 대통령에 건의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윤진숙 전 해양수산부 장관 해임 건의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던 지난 6일 밤 윤 전 장관이 전격 경질된 걸 감안하면 현 부총리에 대한 해임은 없을 전망이다. 정 총리(사진)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본인이 여러 차례에 걸쳐서 진지한 ... 야권 "檢 여당실세 통화증거 누락, 특검 필요성 입증" 야권이 '여당실세 통화증거'를 제출하지 않은 검찰을 비난하며 특검을 재차 요구하고 나섰다. 박광온 민주당 대변인(사진)은 11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검찰의 통화 내역 미제출이 '김용판 무죄만들기 프로젝트'의 또 하나의 증거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과 여당실세들의 통화기록은 대선 사흘 전 허위 중간수사 결과 발표의 이유를 설명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