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재정적자, 4개월간 37% 줄었다 미국의 최근 4개월간 재정적자 규모가 전년 동기보다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미 상원 홈페이지)12일(현지시간) 미 재무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집계한 미국의 재정적자가 184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2904억달러에서 큰 폭으로 줄어든 수준이다. 지난달 재정적자는 104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의 29억달러에서 증가한 것... 美 상원도 부채 한도 증액안 '승인' 미국 상원이 부채한도를 내년 3월15일까지 한시적으로 늘리는 법안을 승인했다. 12일(현지시간) 마켓워치는 미 상원이 내년까지 추가 조건 없이 정부 부채 한도를 높이는 법안을 찬성 55표, 반대 42표로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이 요구한 대로 아무런 조건이 붙지 않고 부채한도 증액이 이루어졌다는 평가다. 이제 오바마 대통령이 이 ... 플로서 연은 총재 "美 금리인상 너무 늦을까 걱정" 찰스 플로서(사진)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총재가 11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이 "너무 늦어질까 걱정된다"고 경고했다. (사진미 연방준비제도)플로서 총재는 이날 댈라웨어 대학에서 연설 직후 기자들과 만나 "금리 인상 필요성이 명확해 질때까지 시기를 미루다보면 시기를 놓칠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금융시장은 인내심을 가지고 있지 않은 만큼 장기금리가 ... 美 시민권 포기자 급증.."세금 때문에" 세금관련 규제에 대한 부담 때문에 미 시민권을 포기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미 경제전문방송 CNBC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시민권 혹은 장기 거주권을 포기한 사람은 모두 2999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 2012년의 세배가 넘는 규모로, 2011년과 2012년의 시민권 및 거주권 포기자의 수를 합한 것보다도 많다. 지난해에는 페이스북 공동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