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신임 장관 내정 "마산 출신, 바다 이해 높을 것"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전격 해임 6일, 퇴임식이 끝난지 4시간 만에 신임 장관이 내정됐다. 예상보다 빠른 깜짝 발표였지만, 해수부는 다행이라는 분위기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신임 해수부 장관으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4선 의원인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을 임명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브리핑에서 "공석 이후 조속히 조직을 안정시키고 해수부의 업무를 계속할 필요성... 윤진숙 장관 퇴임식.."억울함없나"에 묵묵부답 계산없는 언행으로 구설수에 올라 퇴임까지 이르게 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마지막에는 말을 아꼈다. 해수부는 12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윤진숙 해수부 장관의 퇴임식을 가졌다. 퇴임식에는 손재학 차관을 비롯 200여명의 해수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퇴임식에서 윤 장관은 "여러분과 함께 해서 행복했고 감사했다"면서 "지난해 4월 첫 업무보고에서 바다를 통해 꿈과 행복을... 남극 제2기지 '장보고과학기지' 12일 준공 우리나라 두번째 남극기지인 장보고 과학기지가 착공 1년 9개월만에 마무리 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2일 남극 현지시간 오전 10시 장보고과학기지의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강창희 국회의장과 문해남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김예동 극지연구소장, 미국, 뉴질랜드, 이탈리아 과학기지 대표 및 현지 건설단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보고기지 준공으로... 해수부 "당황스럽지만 조직은 돌아가야한다" 수장을 잃은 해양수산부가 애써 분위기를 추스르고 빠르게 조직을 재정비 해 나가고 있다. 5년만에 부활한 해수부의 초대 수장 윤진숙 장관이 지난 6일 전격 해임됐지만 처리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어 손을 놓고 있을 수 만은 없기 때문이다. 윤 장관의 빈자리는 손재학 차관이 대신한다. 손 차관은 7일 여수 기름 유출 사고 상황실을 방문, 사고 수습 대책을 보고할 예정이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