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업 86% "통상임금 판결로 인건비 증가" 상여금과 각종 수당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대다수 기업들은 향후 인건비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통상임금 범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근로기준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300개 대·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법원 통상임금 판결의 영향 및 대응계획’을 조사한 결과, ‘통상임금 범위 확대로 ... 좁아진 취업시장에 자격증 취득 늘었다 지난해 자격증이 다시 각광 받았다. 취업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데다 중장년 취업 준비생까지 시장에 뛰어들면서 업무 역량에 대한 검증 필요성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해 3대 취업자격증인 ▲컴퓨터활용능력 ▲무역영어 ▲한자를 비롯한 자격평가시험 응시인원이 67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12.1%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취업시장이 얼어붙으... 기업호감도 2년 만에 '상승'..윤리경영·사회공헌은 '낙제' 줄곧 하락했던 기업에 대한 국민의 호감도가 2년 만에 올랐다. 다만 윤리경영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에서는 여전히 낮은 점수를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현대경제연구원와 함께 최근 전국 20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2013년 하반기 기업호감지수(CFI)를 조사한 결과, 100점 만점에 51.1점을 받았다고 4일 전했다. 2012년 상반기 50.9점을 기록한 이후 3개 반기 연속 하락해... 외면당하는 '시간선택제일자리'..동참기업 17% 그쳐 정부의 핵심 일자리 정책인 시간선택제 일자리 도입이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적합한 직무가 부족하고 생산성이 저하될 것을 우려해 채용에 소극적인 탓이다. 2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354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시간선택제 일자리와 일·가정 양립 관련 기업의견 조사' 결과를 보면, 산업현장 전반에서 시간선택제를 이미 채용... '삼성 유산소송·김승연 회장' 항소심 같은날 선고..재계 주목 세기의 소송으로 주목 받은 '삼성가(家) 유산소송'과 김승연 한화(000880)그룹 회장의 형사사건 항소심 선고 결과가 다음 달 6일에 나온다. 26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14부(재판장 윤준)는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인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을 상대로 낸 주식인도 청구소송의 선고공판을 다음달 6일 오전 10시에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