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자동차업계 재고, 5년5개월래 최대 미국 자동차 업계의 재고 수준이 5년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업계에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자동차 판매 조사업체 ALG를 인용해 미 자동차업계의 재고가 경기침체가 가장 심했던 지난 2009년 8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로이터통신)지난달 미국 딜러들이 자동차 한대를 판매하는 데 걸린 기간은 평균 5... FTA 비준 위해 뭉쳤다..허창수 회장-윌리엄 호주대사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은 12일 오후 전경련 회관에서 윌리엄 패터슨 주한 호주대사 일행의 예방을 받고 양국 간 경제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양측은 최근 협상이 타결된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이 조속히 비준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윌리엄 패터슨 주한 호주대사(사진전경련)... 기후변화 대응..정책보다 전망만 내놓는 정부 최근 여름과 겨울이면 찌는 듯한 무더위와 기록적인 폭설이 이어지며 극과 극을 오가는 이상기후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환경 변화가 사회경제에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 그러나 정부는 장기전망만 할 뿐 구체적인 정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강릉을 비롯 강원 영동... 정보통신과 에너지의 만남..정부-산업계 윈윈 전략 찾는다 정부가 정보통신기술(ICT)과 에너지를 연계해 에너지 신산업 분야를 발굴하고 관련 분야 투자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중구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지난해 ICT기반 에너지 수요관리 대책 성과를 점검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중심으로 한 산업계의 투자계획과 관련 설비 보급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물산, 호주프로젝트 협력사 경영악화에 급락 삼성물산(000830)이 호주 로이힐 프로젝트 하도급 협력업체인 포지그룹의 경영악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40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2800원(4.55%) 내린 5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주 포지그룹은 삼성물산이 지난해 3월 수주했다고 밝힌 호주 로이힐 프로젝트의 하도급 협력사다. 이 프로젝트의 계약금액은 6조5000억원으로 공사기간은 2013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