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종신약 ‘카나브’ 올해 500억 목표..“성공 신화 쓴다” 보령제약이 올해 토종신약 ‘카나브(고혈압치료제)’ 매출 목표를 500억원으로 잡았다. 지난해에는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9일 “올해 수출을 포함해 ‘카나브’ 500억원 매출 계획을 세웠다”며 “국산신약 성공 신화를 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나브’는 현재 국내 20여개 토종신약 중 가장 성공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토종신약중... 유한양행 "올해 매출 1조클럽 가입"..업계 1위 굳힌다(종합) 유한양행이 올해 매출 목표를 1조400억원으로 설정했다. 실현될 경우 100년 넘는 한국 제약사에서 사상 처음으로 연간매출 기준 1조원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9438억원의 매출을 기록, 1조원 달성 고지를 눈앞에 두고 발길을 접어야 했다. 유한양행은 6일 지난해 영업이익 61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무려 78.7%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 무너진 국내건설..공공공사 '1조원 클럽' 無 해마다 공공공사 발주 물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주요 건설사들의 수주 곳간이 비어가고 있다. 민간 포함 총 수주 규모 100조원 시대가 지난해 막을 내렸고, 수주 '1조원 클럽' 타이틀을 단 건설사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공공공사 수주액은 지난 2010년 38조2000억원에서 2011년 36조6000억원, 2012년 34조원1000억원으로 해마다 2조원 가량 씩 줄어드... 건설사, 올해 분양 전략..'시기·입지' 승부수 대형건설사들이 올해 분양 물량을 지난해에 비해 대폭 늘려 잡은 가운데 각 업체마다 성공의 관건인 분양시기와 입지 조율 등 차별화된 분양 전략 수립에 온통 집중하고 있다. 분양 적기를 고심하는 건설사들은 우선 1월 분양을 피하는 대신 첫 분양 물량을 서울 등 수도권에서 시작하는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대형건설사들의 새해 첫 달 수도권 ... 녹십자 “올해 수출 2억달러 목표” 녹십자가 올해 수출 의약품 2억달러(2100억)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수출 1억달러를 돌파하면서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1일 “글로벌 확대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같은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국내 마케팅 및 기획지원, R&D, 생산 등 각 기능부문의 혁신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연 주요 수출의약품으로는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