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무위, 카드정보유출 국조에 현오석 증인 채택 국회 정무위원회가 여야 간사협의를 통해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오는 18일 열리는 카드사 정보유출사건 청문회에 기관 증인으로 부르기로 10일 합의했다. 정무위는 현 부총리 외에도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임영록 KB금융 회장을 청문회 일반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정무위는 이같은 내용의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채택안을 11일 오전 열리는 전체회... (오늘의 이슈)이산상봉 남북 실무접촉 개최 ◇이산가족 상봉 남북 실무접촉 개최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이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개최된다. 앞서 실무접촉 대표단 3인의 명단을 교환한 남북은 상봉 일정과 장소(금강산) 등을 의제로 놓고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정부는 2월 중순 상봉을 희망하고 있지만 북한이 이에 대한 확답을 하지 않은 상황이라 실무접촉은 길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 국회 정무위, '카드사태' 국정조사 본격 착수 신용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실태를 조사하고 재발방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가 5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4일 1차 전체회의를 열어 '국조계획서 채택의 건' 및 '현장검증 실시의 건'을 의결했다. 정무위는 신용카드사를 포함한 금융기관의 개인정보 유통·관리 실태, 금융당국의 개인정보 관리·감독 적절성, 관계 부처 협조, 유출된 개인정보에 의한 2차 ... 최수현 “금융권, 스트레스테스트 통해 건전성 유지해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미국 양적완화 축소 정책으로 시장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금융권에 자체 스트레스테스트를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3일 최 원장은 열린 임원회의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등 모든 상황을 가정해 건전성을 충실히 유지하도록 해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경제가 이제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 테이퍼링(Tapering·양적완화 축소)으로 신흥... 최수현 금감원장 “정보유출 국민불안·불편 해소 총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29일 "이번 (카드사 정보유출)사태로 인한 국민 불안과 불편을 해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최수현 금감원장은 이날 임원 및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한 개인금융정보 불법유출관련 일일상황 점검회의에서 "설 연휴기간에도 금감원은 비상근무체제를 지속 유지하는 한편, 금융회사도 24시간 콜센터 가동 및 거점점포 개설 등을 통해 카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