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산가족 상봉행사 파행 가능성 대두 박근혜 정부 첫 남북 고위급 접촉이 이뤄진 가운데 오는 20~25일로 예정된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파행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북측이 12일 열린 회담에서 예정대로 상봉 행사를 진행하되 24일 시작되는 한미 연합군사훈련 기간에는 행사를 개최할 수 없다는 입장을 우리 측에 전달했기 때문이다. (제공통일부) 20~22일과 23~25일 두 차례에 걸쳐 금강산에서 진행될 ... 남북 왜 만난건가..이산상봉 먹구름 6년 2개월 만에 성사된 남북 고위급 접촉이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한 채 끝나면서 오는 20~25일 열릴 예정이었던 이산가족 상봉 행사 개최가 불투명해진 분위기다. 남북 대표단은 12일 2번의 전체회의와 2번의 수석대표 접촉을 통해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한 의견을 격의 없이 교환했지만 구체적인 합의문 도출에는 실패했다. 사전 의제 설정 없이 이날 오전과 오후에 걸쳐 접촉... 남북 고위급 접촉, 1차 회의 종료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 열린 남북 고위급 접촉의 첫 번째 전체회의가 종료됐다. 남북 양측은 12일 판문점 우리 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오전 10시 5분 1차 전체회의를 시작했고, 1시간 20분 정도가 지난 오전 11시 23분에 회의를 마쳤다. 양측 대표단은 상견례를 가진 뒤 수석대표 기조발언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제를 사전에 설정하지 않은 만큼 오는 20~... 남북, 朴 정부 첫 고위급 접촉 합의 이산가족 상봉을 앞두고 있는 남북은 12일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고위급 접촉 개최에 전격 합의했다. 11일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사진)은 "남북은 내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 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접촉을 갖기로 하였다"라고 밝혔다. ⓒNews1 우리 측 수석대표는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나서며 청와대·통일부·국방부 등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 (오늘의 이슈)민주, 특검 불씨 되살릴까 ◇민주, 대선 불법 개입 특검 도입 관철 부심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무죄 판결로 대선 불법 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 문제가 수면 위로 부상한 가운데 민주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검을 요구하는 여론이 높지만 원내 과반 의석을 점하고 있는 새누리당의 반대가 계속되고 있어 특검을 관철시킬 묘책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이에 민주당은 일단 당내의 중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