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골프장 캐디는 노조법상 근로자에 해당"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13일 송모씨 등 경기도 용인의 P골프장 소속 캐디 41명이 "부당징계를 취소하라"며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P관광개발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다만 노조활동으로 경기장 운영에 지장을 줬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은 전국여성노조 P골프장 분회 간부인 서모씨 등 3명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노... (법원, 특허소송 전문성 키우자)②"특허침해여부는 가치판단..전문성 문제없다" "말도 안되는 상대방 주장에 대해 지나치게 심각하게 고려한다. 업계에서는 기초적인 기록만 봐도 누구 잘못인지 금방 안다. 답답하다." "특허출원서 단어 하나하나의 문언적인 의미에만 집착한다. 그리고는 '출원서에 A라고 되어 있으니 A에 대한 기술만으로, A에 대해서만 권리가 있다'고 판결한다. 권리범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현직 지적재산전담부 법관들에 대한 특허전문 변... 기업 86% "통상임금 판결로 인건비 증가" 상여금과 각종 수당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대다수 기업들은 향후 인건비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통상임금 범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근로기준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300개 대·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법원 통상임금 판결의 영향 및 대응계획’을 조사한 결과, ‘통상임금 범위 확대로 ... '허위·과장광고' 대우건설, 오피스텔주민에 2억8천 배상 확정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 내 오피스텔을 분양하는 과정에서 허위·과장광고를 한 대우건설이 분양권을 받은 주민들에게 모두 7억원을 배상하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입주민 55명이 대우건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오피스텔 분양권 하나 당 약 300~400만원씩 총 2억80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9일 밝... 경총 "쌍용차 정리해고 무효판결 악영향 우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7일 서울고법의 쌍용차(003620) 정리해고 무효 판결에 대해 "노사갈등 뿐 아니라 경영 정상화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경총은 공식 성명을 통해 "고등법원은 쌍용차가 당시 휴업과 임금 동결 및 상여금 삭감, 복리후생 중단, 희망퇴직, 전직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정리해고를 피하기 위한 노력을 했음에도 부족하다고 봤다"며 유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