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국 공인중개사 2년만에 증가 지난해 공인중개사 수가 2년 만에 소폭 증가했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공인중개사는 7만5630명으로 전년보다 251명 증가했다. 지난 2011년 1598명 늘어난 이후 2년 만의 증가세다. 이는 주택거래량이 증가하면서 부동산시장 분위기가 다소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국기준 85만185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 교통호재 맞은 경기 서북부, 올해 반전 누릴까 지난해 움직임이 둔했던 경기 서북부 고양·파주·김포 등 지역이 올해 교통호재 흐름을 타고 반전을 노리고 있다. 그동안 해당 지역은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에도 불구하고 경기 동남권인 분당·성남에 비하 교통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해 발전이 더디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그러나 올해는 상황이 조금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경기 서북부 지역에는 착공에 들... 네이버, 4분기 외형성장 유지..“해외사업 강화할 것” 네이버가 지난해 4분기에도 외형성장을 이어나갔다. NAVER(035420)는 같은 기간 매출 6411억원, 영업익 1543억원, 당기순이익 46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 63%씩 감소했다. 매출이 늘어난 것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해외진출 호조와 검색사업의 성장 덕분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라인은 매출 1369억... 제곱미터·그램 사용 확산..언론매체 사용률 82.7% 법정계량단위인 제곱미터(㎡)와 그램(g)을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2007년부터 인터넷과 부동산 중개사무소, 광고, 언론매체 등을 중심으로 ㎡와 g 등 법정계량단위 사용을 정착시킨 결과, 지난해 기준 언론매체 사용률이 82.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법정계량단위가 정착되기 전인 2007년까지는 ㎡ 대신 평(坪) 또는 '마지기', g 대... 설 연휴, 눈 여겨 볼만한 수도권 '新역세권' 분양단지 올해 전철 노선 연장 등으로 수혜를 받는 분양 단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논현~잠실운동장)과 용산~문산 복선전철(용산~공덕 구간) 모두 오는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 수색연결선(신경의선~인천공항철도)이 올해 상반기에 개통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은 강남구 논현동과 삼성동, 역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