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TM제재로 금융업계 아우성 사상 최대 규모의 정보유출사고로 금융사들의 텔레마케팅(TM) 영업이 전면 중단되면서 영업활동에 타격을 입게 됐다. TM채널 의존도가 높은 보험사는 18일만에 TM영업이 재개돼 한시름 덜었지만 영업 위축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정보가 유출된 카드3사 중 한 곳의 TM센터(사진뉴스토마토)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달말까지 금융사의 TM영업을 전면 중단했다. 다만 TM ... 금융당국, 개인정보 유출 사태 단계적 TM영업 재개 금융당국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태와 관련해 국민 불안이 어느 정도 진정되는 추세로 접어들고 있어 단계적인 텔레마케팅(TM)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관련 기관보고를 하고 있다 ⓒNews1 13일 국회 개인정보 대량유출 국정조사 기관보고에서 신제윤 금융위원장... 보험사, TM영업 CEO 확약서 외주 TM은 어떻게 보험회사들의 텔레마케팅(TM) 영업이 이번주중으로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달 중에 영업 활성화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TM영업 재개를 위한 조건으로 개인정보 활용과 관련해 고객의 동의를 얻었다는 것을 보험사 대표가 보증하는 CEO 확약서를 받고 있지만 보험사가 직접 관리하는 전속 TM 직원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다. 보험사 TM영업 중 독립... 적극적 TM거부자 위한 '두낫콜' 서비스 '이원화'..소비자 '불편' #A씨는 카드정보 유출 사고이후 TM을 거부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인터넷을 통해 '두낫콜'을 찾았다. 휴대폰 인증을 통해 서비스 등록을 한 후 알고보니 보험은 빠져 있었다. A씨는 또 보험전용 사이트를 찾아 '번거롭게' 중복으로 가입신청을 해야했다. 카드 정보유출사태 이후 불안 심리가 커진 가운데 적극적으로 전화영업(TM, 텔레마케팅)을 거부하는 소비자들이... TM영업 재개한다지만..눈치보는 보험사 금융당국이 텔레마케팅(TM)의 영업정지를 다음주부터 순차적으로 푼다고 했지만 보험사들은 눈치를 보는 상황이다. 정보유출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는 상황에서 자칫 TM영업 재개로 사소한 문제라도 발생할 경우 금융당국으로부터 돌아올 후폭풍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TM영업의 비중이 높은 중소형 보험사들은 영업재개 방식과 대응채널로 인바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