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진숙, 자리 적합한가", 새누리 내부서도 경질론 여권 내에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경질론이 나오고 있다. 윤 장관은 최근 여수 기름 유출 사고 현장에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도마 위에 올랐고 지난 5일 관련 대책 회의에서는 '어민들 보다 GS칼텍스가 더 우선 피해자'라고 발언해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6일 "윤 장관이 GS칼텍스가 1차 피해자고 어민이 2차 피해자라고 말했다니 황당하... 태안 악몽 재연에 한숨..GS칼텍스 늑장신고 논란 지난달 31일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로 태안의 악몽이 엄습한 가운데, 여수 해경과 GS칼텍스의 초기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3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설 당일인 지난달 31일 오전 싱가포르 국적 27만톤급 원유운반선 우이산호가 여수 낙포동 GS칼텍스 원유2부두에서 송유관과 부딪쳐 원유와 나프타, 유성혼합물 등 16만4000ℓ를 바다에 ... BP, 기름유출 벌금 45억달러 합의..'사상최대' 영국의 석유업체 BP가 기름유출 사고로 사상 최대의 벌금을 치르게 됐다. 1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BP는 지난 2010년 발생한 멕시코만 기름유출 사고에 대해 미국 법무부와 협의 끝에 45억달러의 형사합의금을 물기로 했다. BP는 이번 결정으로 벌금 12억5000만달러를 포함해 45억달러 이상을 매년 분할 납부해야 하며 이는 미국 역사상 최대 금액이다. 멕시코만 ...  정부, 삼성에 태안 추가보상보다 '기업설립 유도' 추진 정부가 지난 2007년 태안 앞바다에 기름을 유출했던 삼성그룹에게 이에 대한 책임을 묻는 취지로 태안지역에 기업설립 등 투자를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당시 태안기름유출 사고에 대해 지역발전 기금 명목으로 10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으나 이 기금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아 논란을 지속되어 왔다. 또 지역 주민들이 삼성이 출연키로 한 1000억보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