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산 앞바다 화물선서 기름 유출..해경 방제 작업 15일 오후 2시20분쯤 부산 남외항 선박 묘박지에서 8만톤급 화물선이 유류공급선과 충돌, 연료탱크 부분에서 선박용 경유가 유출됐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화물선 L호는 남외항 N-5 묘박지 유류 수급차 입항해 이날 오후 12시20분께 유류수급 중 높은 너울로 인해 유류공급선 G호와 충돌하면서 연료탱크가 절개 돼 기름이 유출됐다. 해경 관계자는 "경비정 5척과 헬기를 ... 축제식 양식장 '해삼' 산업화 길 열려 부가가치가 높은 해삼을 대량으로 생산해 산업화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남 태안의 축제식(築堤式) 양식장에서 민간연구소와 공동으로 시험 양식한 해삼의 여름과 겨울나기 시험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6일 밝혔다. ◇해삼 축제식 양식 과정.(사진제공해수부) 축제식 양식장은 내만에 둑을 쌓아 목을 만들거나 해면의 일부를 제... "윤진숙, 자리 적합한가", 새누리 내부서도 경질론 여권 내에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경질론이 나오고 있다. 윤 장관은 최근 여수 기름 유출 사고 현장에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도마 위에 올랐고 지난 5일 관련 대책 회의에서는 '어민들 보다 GS칼텍스가 더 우선 피해자'라고 발언해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6일 "윤 장관이 GS칼텍스가 1차 피해자고 어민이 2차 피해자라고 말했다니 황당하... 손재학 해수부 차관, 기름유출 현장서 방제 자원봉사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은 4일 오후 기름유출 사고 현장인 전남 여수시 신덕마을에서 해수부 및 여수광양항만공사 직원 100여명과 함께 기름방제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손재학 해수부 차관(사진 가운데)이 4일 오후 여수 기름유출 사고현장에서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해수부) 손 차관은 기름이 넓게 퍼진 신덕마을 선착장과 인근 해안지역에 부근에서 작업복과 마스... 태안 악몽 재연에 한숨..GS칼텍스 늑장신고 논란 지난달 31일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로 태안의 악몽이 엄습한 가운데, 여수 해경과 GS칼텍스의 초기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3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설 당일인 지난달 31일 오전 싱가포르 국적 27만톤급 원유운반선 우이산호가 여수 낙포동 GS칼텍스 원유2부두에서 송유관과 부딪쳐 원유와 나프타, 유성혼합물 등 16만4000ℓ를 바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