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도네시아, 작년 4분기 GDP 성장률 5.72%..예상 상회 인도네시아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웃돌았다. 5일 인도네시아 중앙통계국은 지난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5.7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 분기의 5.62%와 사전 전망치 5.3%를 모두 상회하는 수준으로, 6개 분기 만에 처음으로 성장 둔화 추세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 다만 인도네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는 5.78% 성장해 지난 2009년 이후... 현대건설, 16억달러 인도네시아 석탄철도 공사 MOU 현대건설(000720)은 지난 3일 16억달러(원화 1조7380억원) 규모 인도네시아 대형 석탄철도 프로젝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러시아철도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서명식에는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과 블라디미르 야쿠닌(Vladimir Yakunin) 러시아철도공사 사장, 러시아철도공사 건설자회사 토니 올렉(Toni Oleg)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러시... 루비니 "취약 5개국, 리스크 크지 않아" 월가의 비관론자 누리엘 루비니(사진) 뉴욕대 교수가 취약 5개국의 외환 및 외채 리스크가 크지 않은 것으로 진단했다고 미 경제전문방송 CNBC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취약 5개국은 인도와 인도네시아, 브라질,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으로 최근 미 연방준비제도의 채권매입 규모 축소(테이퍼링) 실시로 이들을 비롯한 신흥국의 통화가치가 급락하고 외환유출이 가속화되고 ... 인도네시아, 화산폭발로 15명 사망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서 발생한 화산 폭발로 최소 15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수마트라 사고 현장 (사진로이터통신) 2일(현지시산) CNN은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수토포 프루워 누그로호 재난관리청 대변인은 "화산 분화구 근처에 있는 마을인 수마트라에서 사망자와 3명의 부상자가 나왔다"고 말했다. 재... 해외 지사장들 "새해 수출전망 밝아..印尼·브라질 주의"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해외 지사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새해 수출 전망은 대체로 양호하지만 인도네시아와 브라질은 수출대금 미결제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무역보험공사가 미국과 아시아, 유럽, 남미 등에 주재하는 14명의 해외지사장을 대상으로 벌인 '2014년 지역별 수출시장 및 대금결제 위험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경기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