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4분기 GDP 전분기比 0.3%↑..예상 하회(1보) 17일 일본 정부는 4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가 전분기보다 0.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사전 전망인 0.7% 증가를 밑돌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0% 상승한 수치다. 일본 12월 핵심기계수주 15.7% 급감..3개월來 첫 감소 일본 기업들의 자본 지출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기계수주가 3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12일 일본 내각부는 계절 조정을 거친 12월의 핵심 기계수주가 전달보다 15.7% 감소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9.3% 증가는 물론 4.1% 감소를 점친 전망치보다도 부진했다. 또 이는 작년 9월 이후 3개월 만에 마이너스(-) 전환한 것으로 월간 감소폭으로는 1998년 이후 최대다. 전년 같은 ... 日 12월 소매판매 전년比 2.6%↑..5개월 연속 증가 지난달 일본의 소매판매가 5개월 연속 플러스권에 머물렀다. 다만 증가 속도는 직전월에 비해 둔화됐다. 30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1월의 4.0% 증가와 전문가들 예상치인 3.8%를 하회하는 것이다. <일본 소매판매 추이> (자료Investing.com) 세부적으로는 자동차 판매가 14.2% 급증했고 식료품... 日 아베, 말로만 '우머노믹스'? "우머노믹스 없이는 아베노믹스의 성공도 없습니다" (사진로이터통신)15일(현지시간)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아베 신조(사진) 일본 총리는 이같이 말했다. 우머노믹스란 우먼'과 '이코노믹스'의 합성어로 여성이 주도하는 경제를 일컫는다. 지난 20년간 일본 경제를 억눌러온 디플레이션에서 탈출하기 위해 여러가지 경제 정책을 펼치며 안간힘을 쓰고 있는 아베 총리가 이미 여러번 ...  딜레마에 빠진 일본..흔들리는 엔화, 어디로 일본 정부가 예상치 못한 엔저의 역풍으로 딜레마에 빠졌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제 정책 '아베노믹스'의 중심인 엔저가 오히려 수입 물가를 상승시키며 경상수지를 악화시켰기 때문이다. 일본의 지난해 11월 경상수지 적자 규모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이에 따라 엔화 환율은 급등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의 통화정책 변화, 일본은행(BOJ)의 추가 부양책 여부,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