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간첩 증거위조' 해명..위조가능성 여부 배제 안해 '서울시 간첩사건 증거 위조'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해당 증거들은 중국 심양 주재 한국영사관 등을 통해 공식적으로 제출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중국 영사관 측이 가짜라고 밝힌 문서들이 위조됐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검은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피고인 유우성씨(34)의 출입경기록 입수 과정 등을 설명했다. 검찰은 이 ... 민주 "檢 증거조작, 특검 도입 공감대 확산될 것" 16일 민주당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항소심에서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증거가 조작된 것과 관련, "우리는 지속적으로 국가기관 대선 개입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해왔다"며 이번 사태로 "특검 도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 기대했다. 박광온 대변인(사진)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검찰의 조작된 증거 제출은 한 개인의 인권유린이자 사법질... 민주 ""간첩재판 위조 증거제출 사건' 특검해야"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에서 검찰이 재판부에 핵심 증거로 제출한 중국 공문서가 위조됐다고 중국 측이 밝힌 가운데, 민주당이 '증가조작' 사건에 대한 특검을 요구했다. 김영근 수석부대변인은 15일 논평을 통해 "증거조작에 직간접적으로 간여한 국정원과 수사를 맡은 검찰이 손을 떼야 진실이 규명될 수 있다"며 "두 기관은 모든 신뢰를 잃었다. 이제 특검으로 가는 길 ... 검찰 "조작증거 경위 파악중..확인되는 대로 발표" '서울시 간첩사건 증거 위조'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중국영사관 문서에는 조작됐다는 결과만 있을 뿐 확인과정에 대한 구체적 설명이 없다"며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14일 밤 10시15분 긴급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힌 후 "진상이 확인되는 대로 공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국영사관이 가짜라고 밝힌 문서는 유씨에 대한 '출입경기록조회결과', '출입경기록 정황설명... 민주 "서울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사실로 드러나" 민주당이 14일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관련 중국 공문서 조작 의혹에 대해 "공문서 변조 및 위조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뉴스타파'는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에서 검찰이 재판부에 제출한 중국 정부의 '출입경기록조회결과' 등 3건의 문서가 위조됐다는 공문을 우리나라에 보내온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