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척돔구장 인근 상인들 "완공일만 '학수고대'" 설연휴 첫날인 지난 30일 아침. 서울 구로구 고척동. 양재천과 구로소방서 사이에 들어서 있는 큰 원형골조가 안갯속에 모습(아래 사진)을 드러냈다. 내년 2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서남권 야구장, 일명 '고척돔구장'이다. 당초 지난해 완공예정이었지만 내부 안전문제로 안전펜스, 스카이박스 등을 새로 설치하기로 하면서 내년 2월로 완공이 미뤄졌다. 전체 공사비도 최초 529억원에... 권리금 주인 맘대로..변해버린 추억의 청진동 지난 9일 청진동에선 고성과 함께 작은 몸싸움이 오고 갔다. 법원 집행원들과 상가 임차인간에 빚어진 일이었다. 집기들을 빼내려는 집행원과 이를 막아내고 있는 맘상모(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 회원들 간 마찰이었다. 회원들은 14일 상가권리금 피해사례를 알리기 위해 국회를 찾아 호소 하기도 했다. 임대인과 임차인간 권리금 싸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개정 돼 올해부... 前 영등포구치소 부지 인근 주민 "밤길 무섭다" 서울 구로구 고척동 100번지 일대. 서울남부교정시설(구 영등포 교도소·구치소)이 있던 곳이다. 도보도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고 밤에는 가로등도 제대로 비추지 못해 사건사고에 대한 두려움이 높았다. 인근 개봉동 가구 대단지 아파트와 고척동 주거지역이 위치해 있어, 이곳 주민들은 시설을 반드시 지나야만 했다. 이런 이유로 주민들은 시설을 혐오시설로서 지자체에 수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