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소원' 설립안 2월국회 통과될까..내주 법안소위 '주목'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추진됐던 금융소비자보호원(이하 금소원) 설립의 공이 국회로 넘어간 가운데 이르면 다음주 열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금융권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현재까지 '금융위원회 설치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이날 금융위와 금감원 등 금융수장들이 정무위 국정조사에 참석한 가운데 국... 보험사, TM영업 CEO 확약서 외주 TM은 어떻게 보험회사들의 텔레마케팅(TM) 영업이 이번주중으로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달 중에 영업 활성화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TM영업 재개를 위한 조건으로 개인정보 활용과 관련해 고객의 동의를 얻었다는 것을 보험사 대표가 보증하는 CEO 확약서를 받고 있지만 보험사가 직접 관리하는 전속 TM 직원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다. 보험사 TM영업 중 독립... 금융사 정보유출 제재강화..'벌금5억 또는 징역 10년' 사상 초유의 카드3사 정보유출 사고를 계기로 정부가 올 하반기부터 금융사고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규모 정보유출을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 금융정보를 유출하거나 불법적으로 유통하면 최대 징역 10년 또는 벌금 5억원을 물어야하는 것. 또 금융사별로 과태료 수준도 크게 늘리고, 최대 200억원까지 가능한 징벌적과징금 제도도 도입한다. 10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금... 적극적 TM거부자 위한 '두낫콜' 서비스 '이원화'..소비자 '불편' #A씨는 카드정보 유출 사고이후 TM을 거부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인터넷을 통해 '두낫콜'을 찾았다. 휴대폰 인증을 통해 서비스 등록을 한 후 알고보니 보험은 빠져 있었다. A씨는 또 보험전용 사이트를 찾아 '번거롭게' 중복으로 가입신청을 해야했다. 카드 정보유출사태 이후 불안 심리가 커진 가운데 적극적으로 전화영업(TM, 텔레마케팅)을 거부하는 소비자들이... (자본시장 활성화, 이것부터 바꾸자!)③규제로 죽은 ELW시장, 호가제한 풀어 살려내야 여의도 증권가에서 주식워런트증권(ELW)은 화려한 한때를 자랑하다 과도한 규제 때문에 죽어버린 시장으로 통한다. 세계 4위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던 일평균 거래규모가 당국의 '시장건전화' 정책이 나온 뒤 10분의 1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ELW는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미리 정한 가격으로 예정된 시점에 매매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증권이다. 지난 2005년 12월 개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