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TX그룹주, 검찰 압수수색 소식에 급락 STX그룹주들이 검찰의 압수수색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7일 오후 12시33분 현재 STX(011810)는 전날보다 120원(8%) 내린 13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에는 8% 이상 급등하기도 했지만 이 소식이 알려진 직후 하락으로 돌아서 낙폭을 점차 키우고 있다. STX엔진(077970), STX중공업(071970)도 나란히 4% 안팎의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검찰 '회사비리'관련 STX그룹 압수수색(1보) 검찰이 STX그룹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17일 회사 비리에 대한 수사가 의뢰됨에 따라 검사와 수사관들을 서울 중구 후암로에 있는 STX 본사로 보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비리와 관련된 수사 의뢰는 회사 내부에서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현재 본사에서 회계장부 및 PC하드디스크 등 증거물들을 압수 중이다. 검찰 관계... STX, 서충일 대표이사 신규선임 STX(011810)는 서충일 대표이사를 신규선임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서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STX팬오션 경영관리 총괄 부사장과 STX 기획조정부문 사장을 지냈다. 서충일 STX 신임 대표 “조기 경영정상화 달성” STX가 서충일호를 출범시키면서 본격적인 경영정상화에 돌입했다. 서충일 신임 대표(사진)와 STX 임직원들은 12일 서울 STX남산타워에서 열린 취임식 겸 경영설명회에서 위기극복을 위해 변하지 않으면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각오로 조기 경영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STX는 회사의 전반적인 운영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영업·수주를 활성화시킴으로써 고객 만... STX, 신임 대표에 서충일 고문..강덕수 회장 경영일선 퇴진 STX의 새 선장으로 서충일 고문(사진)이 선임됐다. 서 고문은 지난해 10월 고문직으로 물러난 뒤 3개월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하게 됐다. 반면 강덕수 회장은 2001년 STX그룹 설립 이래 13년 만에 그룹 경영에서 퇴진하게 됐다. STX는 11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달아 열고, 서 고문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서 고문은 12일 STX의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