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객정보 유출' 카드3社, 3개월 영업정지 1억건이 넘는 고객정보 유출사고를 일으킨 KB국민, NH농협, 롯데 등 카드 3사가 오는 17일부터 3개월 동안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금융당국은 현행 3개월인 영업정지 기간도 6개월 이내로 연장할 방침이다. 16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임시 회의를 열고 카드 3사에 대한 3개월 영업정지 조치를 의결했다. 이에따라 해당 카드사는 오는 5월 16일까지 신규 회원을 모집하거나 카드... 신제윤 "향후 정보유출 금융사, 문 닫을 각오하라"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향후 정보유출 사고를 일으키는 금융사는 문닫을 각오를 해야한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중앙)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조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News1 13일 신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조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카드 고객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영업정지 등 강력한 조치를 내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고를 ... 최수현 금감원장 "정보유출 사고, 체계적 대응 미흡 인정"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태에 대해 체계적 대응이 미흡했다고 말했다. 13일 최 원장은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 국정조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개인정보 불법유통와 사후관리에 대한 체계적 대응이 원활하지 못했음을 인정했다. 그는 "금융사 경영진이 IT와 정보보안 투자에 소극적이고 보안 교육 등 전반적인 정보보호 의식을 높이려는 노력이 소홀한데 이에 ... 금융당국, 개인정보 유출 사태 단계적 TM영업 재개 금융당국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태와 관련해 국민 불안이 어느 정도 진정되는 추세로 접어들고 있어 단계적인 텔레마케팅(TM)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관련 기관보고를 하고 있다 ⓒNews1 13일 국회 개인정보 대량유출 국정조사 기관보고에서 신제윤 금융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