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산심판, "'RO'=통진당" 여부 두고 참고인들 불꽃 공방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석기 의원 등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이 전원 징역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18일 통진당 정당해산심판 변론기일에서 통진당과 정부측 참고인들이 참석해 불꽃 공방을 벌였다. 18일 헌법재판소 대법정에서 열린 2차 공판에서 정부측과 통진당측 참고인으로 나선 네명의 교수들은 다섯 시간이 넘는 공방을 이어갔다. 주된 주제는 정당해산심판의 정당성에 ... 이석기 중형에 의원 제명안 탄력받나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내란 음모 등의 혐의로 징역 12년의 중형을 선고받음으로써 국회에 회부되어 있는 제명안 처리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9월 소속 의원 전원의 명의로 이 의원 제명안을 제출했던 새누리당은 법원의 판결이 나온 만큼 즉각 이 의원 제명안을 처리하자며 고삐를 죄고 있다. 24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경환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이석기 제명안... 이정희 "이석기 중형, 정당해산용 판결"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법원이 이석기 의원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것에 대해 "정당해산을 끌어내기 위한 판결"이라고 18일 비판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이 대표는 "헌법재판소가 헌법재판의 무게에 비춰 잘못된 1심 판결만 믿고 이것을 근거로 민주주의 파괴 정당해산으로 나아가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사진)는 "올해 9월 말에 세계헌법재판... "이석기 내란음모 유죄"에 고무된 법무부..웃을 일만은 아니야 법원이 내란음모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과 통진당 관계자 6명에 대해 모두 유죄를 선고함에 따라 헌법재판소에 계류 중인 통진당 정당해산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김정운)는 17일 이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이 의원에게 징역 12년에 자격정지 10년을 선고했다. 또 이상호 수원 사회적기업센터장... (뉴스초점)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유죄..징역 12년 앵커 : 내란음모 혐의로 재판을 받은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게 법원이 징역 12년과 자격정지 10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재욱 기자. 기자 : 네 수원지방법원입니다. 앵커 : 법원이 이석기 의원에게 이같이 중형을 선고한 이유가 뭡니까? 기자 : 네. 이석기 의원의 주요혐의인 내란음모와 내란선동 혐의가 법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