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12월 공장주문 1.5% 감소..예상 상회 미국의 공장주문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다만 예상보다는 감소폭이 적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2월의 공장주문이 전달보다 1.5% 감소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수정치인 1.5% 증가에서 마이너스(-) 전환한 것으로 사전 전망치인 2.0% 감소보다는 양호했다. 직전월 8.1% 증가했던 운송 장비 주문이 9.7% 급감한 것이 전체 지표 부진을 불러왔다. 변동성이 큰 운송... 기록적 한파에 美경제도 '찬 바람' 추웠던 날씨 탓일까. 순항하는 듯 했던 미국 경제가 정체기를 겪을 수도 있다는 우려의 신호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제조업 경기는 신규 수요가 급감한 탓에 크게 둔화됐고 자동차 판매도 감소세로 돌아섰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예년보다 추웠던 날씨에 경제 활동이 일시적으로 위축된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있지만 성장 동력이 꺼지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우려도 무... 美 1월 ISM 제조업지수 51.3..8개월래 최저 지난달 미국 제조업 경기가 전월 대비 둔화됐다. 3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1월 제조업 지수가 51.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57.0과 사전 전망치 56.4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세부 항목별로는 신규주문지수가 12월의 64.4에서 에서 51.2로 하락해 2013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고용지수 역시 56.9에서 52.3으로 크게 떨... 미국 12월 기존주택판매 1% 증가..4개월만의 '반등' 미국의 기존주택판매가 3개월간의 감소세를 뒤로하고 반등했다. 23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협회(NAR)는 12월의 기존주택판매가 전달보다 1% 증가한 연율 487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전 전망치 490만건에는 못 미치는 결과지만 판매 둔화를 끊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전달의 기존주택판매는 482만건으로 수정됐다. 지역별로는 서부 지역에서의 수요가 4.8%, ... 미국 1월 제조업 PMI 53.7..3개월래 '최저'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3개월만의 최저치로 물러났다. ◇미국 제조업 PMI 변동 추이(자료마르키트) 23일(현지시간) 민간 시장조사업체인 마르키트는 1월의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55.0를 하회하며 작년 10월 이후 첫 하락세를 보였다. 세부적으로는 산출 지수가 57.5에서 53.4로 신규 주문지수가 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