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지표 부진은 날씨 탓? 소프트패치 국면?..'아리송' 미국 경제지표가 줄줄이 부진한 결과를 내놓고 있다. 모두가 한 목소리로 추웠던 날씨 탓이라 말하고 있지만 이쯤되면 정말 날씨 때문일까라는 의심을 할 만도 하다. 강한 성장세를 보이며 회복의 신호를 보냈던 미국 경제가 소프트패치(경기 회복기 일시 침체) 국면에 접어든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견도 분분하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날씨가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에는 이견이 없... 지난해 건축허가 면적, 전년比 11.6% 감소 지난해 건축 허가면적이 전년 대비 11.6% 감소했다. 착공면적은 0.2% 줄었지만 준공면적은 1.5% 증가했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건축허가 면적은 전년보다 11.6% 감소한 1억2702만4000㎡, 동수는 2.4% 감소한 22만6448동으로 조사됐다. 착공 면적은 0.2% 감소한 1억213만9000㎡, 동수는 1.4% 감소한 18만9049동이며, 준공 면적은 1.5% 증가한 1억1357만4000㎡, 동수는 1.8% 감... 미국 12월 기존주택판매 1% 증가..4개월만의 '반등' 미국의 기존주택판매가 3개월간의 감소세를 뒤로하고 반등했다. 23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협회(NAR)는 12월의 기존주택판매가 전달보다 1% 증가한 연율 487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전 전망치 490만건에는 못 미치는 결과지만 판매 둔화를 끊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전달의 기존주택판매는 482만건으로 수정됐다. 지역별로는 서부 지역에서의 수요가 4.8%, ... 미국 11월 FHFA 주택가격지수 0.1% 상승..예상 '하회' 미국 부동산 시장이 회복의 속도를 다소 늦추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는 11월의 주택가격이 전달보다 0.1%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0.5% 상승과 사전 전망치 0.4% 상승을 모두 하회하는 결과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7.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이 정점에 달했던 2007년 4월보다 여전히 8.9% ... 美, 부동산의 봄날?.."뉴욕시 부동산 판매 불 붙을 것" 미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이 또 한 번 전해졌다. 미국에서도 가장 '핫'한 뉴욕 부동산 시장이 고가 부동산을 중심으로 급성장 할 것이란 전망이다. (사진뉴스토마토DB)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부동산 중개업체인 마세이 나칼 리얼티 서비스(MKRS)의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뉴욕시의 상업용 부동산 거래 금액이 63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의 376억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