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신요금 연체 부당 추심 민원 '급증' #1. A씨는 함께 살고 있지 않은 아버지의 B통신사 휴대폰 통신요금 연체와 관련해 C신용정보회사로부터 아버지의 신용정보를 전달받았다. A씨가 과거 아버지 휴대폰 통화품질과 관련해 B통신사에 전화한 적이 있고, C신용정보회사가 B통신사의 상담이력을 조회하는 과정에서 A씨의 연락처를 확보한 것이다. #2. 채무자인 대학생 D씨는 시험기간 중 채무변제를 촉구하는 E신용정... 증권업계, 거래감소 여파로 10년만에 첫 '적자'..1098억 순손실 증권사들이 지난해 거래감소 영향으로 1000억원이 넘는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이후 첫 적자다. 금감원은 20일 '2013회계연도(4~12월) 증권사 영업실적 잠정치'에서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10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 62곳 중 28개 증권사가 적자(7034억)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 회사가 12개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 3분기(10~12월) 중 ... '자본시장법 위반' 하나대투·메리츠證 과태료 처분 하나대투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이 자본시장법을 위반해 금감원의 제재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19일 하나대투증권 직원 4명을 문책하고 회사에 과태료 5000만원을 부과했다.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직원 5명이 문책조치됐고, 회사는 375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됐다. 하나대투증권의 A 지점장은 4년여에 걸쳐 투자자들로부터 고수익 채권투자를 명목으로 투자... 외환카드 분사 승인 연기..정보유출 사태 탓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카드부문 분사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열린 제3차 정례회의에서 외환은행의 카드사업 분사를 위한 예비인가안을 상정하지 않았다. 이에 오는 20일 주주총회를 열어 외환카드 분할을 최종 의결하기로 한 하나금융지주의 주주총회도 연기됐다. 앞서 외환은행은 금융당국에 카드부문의 분할과 신용카드업 영... 금감원, 지난해 공시위반 기업에 14억 과징금 금감원은 지난해 중대 공시의무 사항을 위반한 17건에 대해 총 13억9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자본시장법상 공시의무를 위반한 45건에 대해 조치하고, 이 중 17건은 과징금 부과, 10건은 증권발행제한 등 엄정 조치했다. 공시위반은 주요사항보고서 제출의무 위반이 27건(60.1%)으로 가장 많았고, 정기공시와 발행공시 위반이 각각 6건(1...